JP馬군, 느리게 먹는 사람

일빅 후 가츠가 데려간 치킨집지만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다. 옵걸님 미국 가시기 전 마지막이 될지 모를 아쉬운 자리에 똠까미 부부와 함께 뒷풀이 출빠 후 치맥은 객관적인 평가가 불가능하므로 이 정도로 해두자. ★ ★ ★ 마늘치킨 가사장이 쐈으므로 가격은 모른다.

저녁을 먹자니 애매하고, 굶자니 춤추다 쓰러질 것 같아서 메밀국수 메뉴만 보고 들어간 집. 허겁지겁 주문을 하고 보니 돼지불백이 메인이라 면 시킨건 우리 밖에 없더라. 다음에 먹어보자. 불고기튀김이던가 특색 있는 막걸리 등의 메뉴가 눈에 띄었다. 일요일 6시경 시간 특성이었는지 아이 동반한 가족 테이블이 주류였음 ★ ★ ★ ★ 모밀? 7000원 그러나 주력 메뉴이시며 고기느님인 '돼지불백'은 6000원 ★ ★ ★ ☆

프렌차인즈 치고 꽤 먹을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돈 내고 가기는 아까운 불고기 브라더스를 이번에도 쿠폰으로 방문 '자연송이 불고기 세트' ★ ★ ★ ☆ 허겁지겁 먹어치운 호박(?)죽 옥수수, 고구마 등으로 이루어진 전채가 불고기브라더스의  특징 중 하나였는데 왠지 새우칩으로 바뀌었다. 배불리 먹여놨더니 고기를 안시켜서? 새송이초무침인 것 같은데 꽤 괜찮아서 직접 만들어 보기로 정상에 올려진 5~6조각의 자연송이가 이 메뉴 네이밍의 정체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나트륨이 걱정되는 강된장 사진이 뒤집어 진것 같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기로 하자 완성본의 자태

★ ★ ★ ☆ 2015.6.2 어딘가 미리 생각해 둔 식당을 찾고 있었는데 오래 걸었더니 조금 지쳐 있었다. 보통은 호객꾼이 있는 식당에는 안들어가는 편이짐만, Eyewitness에서 추천한 식당이고, Dubrovnik Card를 갖고 있으면 10% 할인이 된다기에 (할인 되면서 괜찮은 식당들이 꽤 있다.) 세 걸음쯤 지나가다가 발길을 돌렸다. 지금에서야 정리하다가 알았지만, 내가 신뢰해 마지 않는 TripAdvisor느님께서 217/271위를 주신 (리뷰상으로는) 그저 그런 식당이더라. 어쨌든 배가 고팠는지 음식도 꽤 괜찮았고, 할인도 받았고, 직원도 꽤 친절해서 만족스러웠다. 메뉴판이 꽤 두꺼운데다가 나라 별로 분류가 되어 있길래, '오! 다국적 음식을 먹을 수 있나' 했는데 관광지이다 보니 동일한 메뉴를 각 언어로 해놓은 것 뿐. Juhe  (25kn) today's soup Riblji filet na zaru s pomfritomn (75kn) Grilled Fish Fillet with french fries Lignji peceni s policama krumpira (95kn) Oven baked Squids with potatoes Croatia (2014) 목록으로

마포구 서교동 325-14 02-335-6717 웹 검색을 해보면 대부분 옛날 위치가 나오는데, 1~2년 전 쯤에 길 건너편으로 가게 위치가 바뀌었다...라고 늘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전에는 나이 지긋한 주인장이었는데 지금은 젊은 남정네들인거 같기도 하고 혼란스럽다. 어쨌든 명실상부한 홍대 잇플레이스 중 하나 이번에 처음 시도한 골뱅이+비빔국수 콤보가 꽤 괜찮았다. ★ ★ ★ ★ 16000원짜리 통골배이+홍합 中에서 '홍합 빼고'로 스페셜오더 천국 비빔국수 3000원

★ ★ ★ ★ 2015.6.2 Dubrovnik의 상점들이 대부분 Stradun이 밀집해 있는데 반해, 실제로 괜찮은 식당은 여기처럼약간 외진 곳에 위치해 있다. 게다가 여행객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다. 관광도시이다 보니 Dubrovnik 어느 식당을 가도 일정 수준 이상의 서비스는 제공된다. 이 정도면 듀브로브니크에서 최고 한적함 Dubrovacki pjat na rijuli (89kn) Dubrovnik plate on rucola 루꼴라가 상추처럼 나와서 너무 좋다 Riblja juha (45kn) Fish soup 생선슾은 언제나 옳다 Steak janjeceeg buta sa maladim krumpirom ikajmakom (129kn) Lamb leg steak with homemade potatoes and cream Spageti s morskim plodovima (70kn) Spaghetti with seafood Croatia (2014) 목록으로

★ ★ ★ ★ ☆ 2015.6.1 목적지에 늦게 도착한다면 두 가지 외에 다른건 필요 없다.  1. 도착지에서 가까울 것 2. 저렴할 것 공항버스가 Pile's Gate에서 정차하니 그 50m 이내 위치한 이곳이야말로 최적의 장소라 하겠다. 다음날 아침 여행자안내소에서 Dubrovnik Card를 찾아서 바로  올드타운 투어를 시작할 수 있다. 주인 할머니께서 영어를 못하시지만, 따로 거주하는 분이 항상 도와주므로 문제될 건 없다. 투숙객들의 메모? 호텔급의 깔끔함은 없지만 크기가 꽤 넓다 하루종일 저 의자에 앉아계신 듯한 주인 할머니 Croatia (2014) 목록으로

집에 갈 때나 운동할 때 항상 눈에 띄어서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방문했다. 뭔가 다른 냉면집과 차별화한 것 같긴 한데, 우리의 총평은 "싱거운 것 좋아하는 우리는 괜찮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많이 싱거울 듯" 물냉보다는 비냉 추천. 면은 꽤 괜찮은 편 ★ ★ ★ 물냉 비냉

역삼1동 736-21 02-558-671 2014.6.20 역삼역 근처에만 각 블럭마타 탄이 1개씩 있는 걸로 아는데 여기는 한국은행 블럭이다. 양자강 건너편에도 있었는데 같은 주인은 아닌 것 같다. 모아놓은 회비로 맘껏 시킬 수 있는 (회사)동기모임이었지만 이자카야치고 메뉴 수가 너무 적었다 ㅡㅜ 아무래도 점심 위주인 듯. ★ ★ ★ 첫잔은 아사히生 메뉴를 찍다가 귀찮아졌다 나 말고 아무도 안왔지만 7시 모임이므로 땡하자마자 당당히 치킨가라아게 시킨다. 평범. 18:30부터 시작하는 매너 없는 회의를 마치고 온 배고픈 MI가 시킨  돈까스 어쩌구 둘째잔은 양심있게 산미구엘生 약간 배가 불러오니까 연어샐러드 원부장이 시킨 치즈계란말이. 이자카야 와서 이런거 시키지마... 안주러쉬에 서비스로 나온 광어튀김 문어샐러드? 2015.1.21 가츠동? 7500

★ ★ ★ ★ ☆ 2014.05.31 크로아티아 여행 중 지방음식을 먹고 싶다니까 프란이 데려간 집. 크로아티아 음식은 큰 특색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특이하고 맛있는 요리가 많았다. 크로아티아 뿐 아니라 슬로베니아 등 주변 지역 음식도 함께 파는 듯. 크로아티아 사람들 양이 좀 많은 것 같아서 (나조차도!) 주문할 때 좀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자그레브에 꽤 오래된 집인듯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분위기. 아늑하고 다 좋은데 방문한 날만 그랬는지 음악은 좀 거시기했다. 가겨은 쵸큼 센편? traditional Croatian alcohol Purica a mlincima - patka Roast turkey with past "Mlinci" - Duck 믈린치는 국물에 적신 빵인데 특이하고 맛있다.   Slavonski cobanac Slavonian shpherd's stew (beef, pork, veal, vension) 다양한 고기가 들어간 슬로베니아식 스튜 후식 Croatia (2014)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