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linn] Pagasus ★★★★☆

Harju 1, Tallinn 10146, Estonia
+372 662 3013
https://www.facebook.com/RestoranPegasus/#_=_
★★★★☆

2016. 5. 16. 월.

I recommend Pegasus.
We stayed in Tallinn for only 1 night, so there were only a few chance to try local restaurants. However, Pegasus was a good choice for us. This restaurant is located in a big road. The staff was quite friendly and helpful. The menu includes interesting ones, which we live because we love to try new cuisines.

Rataskaevu 16 영업시간이 임시로 늦어져서 그걸 기다리기는 애매하고, TripAdvisor에서 근처 차상위 랭크 식당을 찾아봤다.

발트3국은 갈매기 팔자가 상팔자더라.

너무 대로변에서 들어갈 때는 솔직히 좀 의심스러웠다.

깔끔하고 현대적인 분위기의 실내. 대로변 쪽 벽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시야가 탁 트여있다.

아이언맨에서 본 것 같은 조명.

우리는 2층에서 식사를 했는데 나선 계단으로 올라가면 위에 한 층이 더 있다.

주문 받던 청년이 인물도 좋고 매우 친절했다. 메뉴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서 주문 결정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Raimefilee 6.8
Fried Baltic Herring Fillets with Asian Style Saland and Chiili-Lemon Mayonnaise
wakame seaweed, fresh cucumber, marinated onions, coriander, lamb salad

생선전 샐러드

Maapirni Kreemsupp 5.9
Jerusalem Artichoke Cream Soup with Cold-Smoked Salmon
onoin chips, chives, cold pressed rapeseed oil

해물파전

Valge kala 14.6
CHef's Choice of White Fish
parsley root crea, pennel, baby spinach, herb oil, burned parsley root

Veisesisfilee 18.4
Cooked Beef Tenderloin with Eggplang Cream and blackcurrant Sauce
roasted carrots marinated tellow beetroot

특색있는 메뉴도 꽤 있고 음식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맛있었다.

밥을 다 먹고나니 왠 책을 한 권 가져다줬다.

내용은 없고 빈 노트 같았는데 안에 계산서가 들어있었다. 계산서처럼 보이지 않게 책을 쓰는 센스와 짧은 글귀로 손님을 즐겁게 해주는 센스. 서비스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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