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시민의숲) 양재박삼겹 양재본점 ★★★★
서울 서초구 마방로6길 7-65
0507-1444-3055
월~금 15:00 - 22:00 / 토~일 정기휴무
냉삼과 꼬들살을 샤브와 구이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천후 고기집. 반찬도 잘 나오고 츠케멘 등 후식도 다양한 반면 고기 가격은 약간 비싸다.
2022-07-08 FRI
게시한 줄 알았는데 사진 정리하다가 보니 안 올린 지난달 기록.
고기는 항상 옳지만 땀 흘리고 난 후의 고기는 priceless
지나다니면서 항상 궁금했는데 드디어 방문. 구이와 샤브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특이한 컨셉이다. 손님이 없어서 없이지진 않을까 싶었는데, 언제 보면 또 만석이고 손님이 들쑥날쑥한 것 같다.
주력은 대패와 꼬들살. 후식 메뉴가 꽤 다양하고 궁금한 것도 많은데 하나 먹으면 고기 양이 확 줄어서 가게 입장에서도 손해가 아닌가 싶다. 삼겹살 집에서 츠케면과 투움바라니.
샤브용 버너
구이용 세팅.
반찬도 잘 나온다. 파김치, 고사리, 소시지전 등 다 별미다. 평범한 양배추 샐러드에도 고추절임 같은 걸 올리니 맛의 밸런스가 확 좋아졌다.
샤브용 채소는 셀프로 가져오면 된다.
고기용 파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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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들살 120g 14.0 냉장대패삼겹 150g 14.0 |
이렇게 사이드가 잘 나오면 수익을 어떻게 내나 괜한 걱정을 했는데, 고기가 비싼 편이다. 용량 대비 평균의 1.3배쯤?
일단 한 상 푸짐하다.
셀프바에서 가져온 샤브용 채소와 구이용 고사리. 고기와 함께 먹는 고사리가 별미다.
특이하게 생긴 수납 겸용 의자.
꼬들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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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면 (사리) 3.0 |
고기를 추가 주문해서 결국 비용은 좀 많이 나왔는데, 다음엔 후식 메뉴를 하나 주문하고 고기를 2개만 먹으면 딱 적당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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