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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일바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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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383 033-245-1000 http://www.railpark.co.kr/main/index.asp https://www.facebook.com/gangchonrailpark/ 2018-09-23 SUN 구 김유정 역사를 둘러보다가 예약한 시간이 되어가서 레일파크 방향으로 이동했다. 예약 시간은 1시간 간격이고 우리는 15:30으로 했다. 단순히 레일바이크 탑승장이 아니라 공원형식으로 조성하고 그래서 이름도 레일파크다. 2인승은 3만원, 4인승은 4만원. 가성비는 4인승이 월등한데 2인승을 타도 3만원이 결코 아깝지 않다. 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한다. 레일바이크 특성상 모두가 일정한 속도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여유있게 가려고 우리는 일부러 뒷쪽에 탔다. 그런데 다들 비슷하게 움직여서 아예 맨 뒤가 아니면 차이는 없었다. 대기중인 레일바이크. 빨간색이 4인승이고, 파란색이 2인승이다. 태양 가림막을 겸하기 위한 것인지 색색 우산으로 장식을 해놨는데 촌스럽지 않고 보기 좋았다. 우산을 타고 날아올라가는 느낌적인 느낌 신선한 공기에 탄성이 나는 경치까지. 글라 단톡방 개풀 드립 후 개풀(?)만 보면 찍고 싶어진다. 쭉 뻗은 레일 위를 달리는 탁 트인 기분. 터널을 지날 때마다 달라지는 테마도 흥미롭다. 날씨도 좋고. 종착지 도착. 여기서 강촌역까지는 청춘열차(?)로 이동한다. 좋은 자리를 맡으려고 평소답지 않게 빨리 탔는데 자리가 넉넉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 종착지 경치가 좋아서 쉬고 가는건 자유지만 다음 열차를 타려면 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강촌역 진입중. 길 아래가 아찔하다. 춘천을 방문한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액티비티다. 강원 목록으로

[춘천] 김유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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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증리 859-1 033-261-7780 2018-09-23 SUN 춘천에서 20년을 살았지만 공부만 했지(...) 제대로 보고 다닌 적이 없다. 춘천을 떠난 뒤로 많이 변하기도 했고. 그래서 이제부터 고향에 갈 때마다 조금씩이라도 둘러보려고 한다. 마침 이번 연휴는 명절 앞에 여유가 있어서 오후 내내 돌아볼 시간이 있었다. 나 춘천 사람이었는데 춘천 관광코스를 인터넷에서 찾는다. 그 중에 레일바이크가 예약이 필요하길래 일단 그 중심으로 대충 일정을 짜고, 명가에서 막국수 흡입 후 남는 시간은 미리 김유정 역 주변을 둘러봤다. 예전 이름은 지역 이름을 따서 신남역이었는데 이 지역의 작가인 김유정님의 이름을 따서 역이름도 바뀌었다. 열차가 개량되면서 역사가 새로 들어섰고 예전 역사 자리는 관광 코스가 되었다. 그래서 이분 성함이 '나신남' 뭔가 짤로 써먹을 수 있을것 같아서 찍어놨는데 문맥 찾기가 쉽지 않을듯 하다. (재미도 없을것 같다.) 예전 역사는 작은 박물관이 되었다. 여기도 나신남 역장님이 반겨준다. 한번 죽 둘러볼만한 예전 자료들. 앞에 젊은 애들이 이렇게 찍길래 따라 찍어봤다. 역시 어린 애들 인스타 갬성은 따라잡기가 쉽지 않구나. 강원 목록으로

[춘천] 산촌흑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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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스무숲1길 8-1 033-261-1108 * 이후 게시물 2020-07-25 [춘천] 산촌흑염소 ★★ 2018-09-22 SAT 아비지가 편찮으신 이후로 몸보신으로 흑염소를 종종 드신다. 2~3년 전에도 춘천에서 흑염소 전골을 먹었는데 오늘은 다른 집이다. 흑염소탕은 만이천원, 전골은 만칠천원이다. 전골이 탕보다 푸짐하고 고기가 많다고. 여기 사장님 왈 전에 우리가 갔던 그 흑염소집은 수입산을 써서 싼거란다. 반면 여기는 농작 직거래. 실내는 꽤 큰편이다. 오른쪽 안에 꽤 큰 방도 있다. 흑염소전골 17 x4 찍어먹는 소스가 특이하다. 흑염소 특유의 향을 잡기 위해 재료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듯. 그런데 여기 반찬들이 다 심상치 않다. 짜지 않으면서 감칠맛 나는게 사장님 솜씨가 상당한 듯. 볶음밥 2 감자조림 맛있다고 하니까 쿨하게 플라스틱 통 큰 걸 하나 주시면서 마음대로 퍼가란다. 어차피 내일부터 연휴라 장사 안한다고. 사실 흑염소 맛은 잘 모르겠는데 요리솜씨나 사장님 서비스가 좋아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강원 식당 목록으로

식당 목록 -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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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모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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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97 031-711-3993 http://www.morang.kr/ * 이후 게시물 2019-09-06  [정자] 모랑 ★★★ * 이전 게시물 2016-02-12  [정자] 모랑해물솥밥 ★★★ 2018-09-21 FRI 추석 연휴 전 팀장님이 사신 팀 점심. 우리 회사에서 자주 오는 곳이긴 한데 깔끔한거 말고는 사실 여길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 가격은 정자 지역 감안해도 비싼 편. 불고기솥밥 11 아무리 정자동이라도 이게 만천원? 흠 -------- 2018-12-14 FRI 팀점심을 하러 갔더니 메뉴가 좀 추가 되어서 추가 포스팅. 계절메뉴로 굴솥밥 등이 추가되었다. 낙지불고기솥밥 12 메뉴판엔 없는데 다음엔 꼬막비빔밥을 먹어야겠다. 분당 식당 목록으로

[메뉴]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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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회 파는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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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6 SUN 요즘 고기를 많이 먹어선지 회가 땡김. 지난번 배달해서 잘먹었던 허스키 숙성회나 박고볼래 물회는 간발의 차이로 영업시간을 놓쳐서 늦게까지 하는 여기서 활어회를 배달시켰다. 도다리+연어 30 숙성회 맛 들이니까 활어회는 좀 밋밋하다. 그래도 밤 늦게 먹을 수 있어서 나중에 또 주문할 수도 있겠다. .......... 2019-01-18 FRI 어차피 야식인데 살 좀 덜 찌겠다고 오늘은 고기 말고 회...를 먹으려다 메뉴에서 과메기를 보는 순간 꽂혀서 과메기...만 주문하려는데 최소 배달 금액이 모자라서 멍게까지 주문했다. 혼술하기 딱 좋은 구성. 과메기 17, 멍게 10, 배달로 3 해서 딱 3만원 나왔다. 멍게 10 과메기 17 과메기는 원래 맛있는데다가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라서 비교가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