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산촌흑염소 ★★★★★
강원도 춘천시 스무숲1길 8-1
033-261-1108
* 이후 게시물
033-261-1108
* 이후 게시물
2020-07-25 [춘천] 산촌흑염소 ★★
2018-09-22 SAT
아비지가 편찮으신 이후로 몸보신으로 흑염소를 종종 드신다. 2~3년 전에도 춘천에서 흑염소 전골을 먹었는데 오늘은 다른 집이다.
흑염소탕은 만이천원, 전골은 만칠천원이다. 전골이 탕보다 푸짐하고 고기가 많다고. 여기 사장님 왈 전에 우리가 갔던 그 흑염소집은 수입산을 써서 싼거란다. 반면 여기는 농작 직거래.
실내는 꽤 큰편이다. 오른쪽 안에 꽤 큰 방도 있다.
찍어먹는 소스가 특이하다. 흑염소 특유의 향을 잡기 위해 재료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듯.
그런데 여기 반찬들이 다 심상치 않다. 짜지 않으면서 감칠맛 나는게 사장님 솜씨가 상당한 듯.
감자조림 맛있다고 하니까 쿨하게 플라스틱 통 큰 걸 하나 주시면서 마음대로 퍼가란다. 어차피 내일부터 연휴라 장사 안한다고. 사실 흑염소 맛은 잘 모르겠는데 요리솜씨나 사장님 서비스가 좋아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강원 식당 목록으로
2018-09-22 SAT
아비지가 편찮으신 이후로 몸보신으로 흑염소를 종종 드신다. 2~3년 전에도 춘천에서 흑염소 전골을 먹었는데 오늘은 다른 집이다.
흑염소탕은 만이천원, 전골은 만칠천원이다. 전골이 탕보다 푸짐하고 고기가 많다고. 여기 사장님 왈 전에 우리가 갔던 그 흑염소집은 수입산을 써서 싼거란다. 반면 여기는 농작 직거래.
실내는 꽤 큰편이다. 오른쪽 안에 꽤 큰 방도 있다.
흑염소전골 17 x4 |
찍어먹는 소스가 특이하다. 흑염소 특유의 향을 잡기 위해 재료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듯.
그런데 여기 반찬들이 다 심상치 않다. 짜지 않으면서 감칠맛 나는게 사장님 솜씨가 상당한 듯.
볶음밥 2 |
감자조림 맛있다고 하니까 쿨하게 플라스틱 통 큰 걸 하나 주시면서 마음대로 퍼가란다. 어차피 내일부터 연휴라 장사 안한다고. 사실 흑염소 맛은 잘 모르겠는데 요리솜씨나 사장님 서비스가 좋아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강원 식당 목록으로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