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실내포차(방배버들골이야기)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31길 68
02-585-2865
2018-08-26 SUN
응용반 번개로 일빅 갔다가 책임감 강한 견히님, 푸니타님이 어렵게 예약한 집. 먹자골목인데 일요일에 마땅한 곳이 별로 없나보다. 그런데 우연히 들어간 것 치곤 꽤 잘 골랐다.
가격은 약간 비싼 편?
비가 부슬부슬 내리니 오뎅탕에 소주 각이다.
비주얼이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가격은 좀 거시기 한 편.
탄수화물류가 많이 나와서 내가 먹으려고 주문한 닭똥집.
테이블 위에 이렇게 소주뚜껑으로 만든 거대한 덩어리가 매달려 있다. 우리도 조금 보탬.
서비스로 나온 라볶이. 내용물 보기도 전에 서비스 소리에 우리가 환호를 지르니까 츤데레 사장님이 '뭔지도 모르면서...' 이러는데 다 넘어감.
메모장이 벽면을 가득 채웠길래 우리도 한 장 남기고 왔다.
7~8명이 이 정도 먹었으니 가격은 결과적으로 괜찮은 편일까. 어쨌든 여기는 다시 올 거 같다.
02-585-2865
2018-08-26 SUN
응용반 번개로 일빅 갔다가 책임감 강한 견히님, 푸니타님이 어렵게 예약한 집. 먹자골목인데 일요일에 마땅한 곳이 별로 없나보다. 그런데 우연히 들어간 것 치곤 꽤 잘 골랐다.
가격은 약간 비싼 편?
오뎅탕 15 |
비가 부슬부슬 내리니 오뎅탕에 소주 각이다.
해물 떡볶이 23 |
비주얼이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가격은 좀 거시기 한 편.
꽁치구이 12 |
닭똥집 |
탄수화물류가 많이 나와서 내가 먹으려고 주문한 닭똥집.
테이블 위에 이렇게 소주뚜껑으로 만든 거대한 덩어리가 매달려 있다. 우리도 조금 보탬.
서비스로 나온 라볶이. 내용물 보기도 전에 서비스 소리에 우리가 환호를 지르니까 츤데레 사장님이 '뭔지도 모르면서...' 이러는데 다 넘어감.
오돌뼈 15 |
메모장이 벽면을 가득 채웠길래 우리도 한 장 남기고 왔다.
7~8명이 이 정도 먹었으니 가격은 결과적으로 괜찮은 편일까. 어쨌든 여기는 다시 올 거 같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