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맷돌로만 ★★
2023-09-03 SUN
이사 와서 첫 외식.
집 근처에는 식당이 거의 없어서 청계산 근처까지 걸어와야 하긴 하지만 길이 좋아서 산책하는 기분이다.
분명히 들어오면서 혼자 왔다고 하고 자리를 잡았는데 한참을 주문을 안 받는다. 바쁘신 것 같아서 그러려니 하고, 순두부와 겉절이는 셀프로 무한리필이라 두 번째 리필을 하러 갔더니 왜 주문을 안하냐고 따지듯이 묻는다. 허허.
반찬은 맛있다.
굴순두부찌개 9.0 |
맛있게 먹었지만 정말 갈 곳이 더 이상 없지 않는 한 안 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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