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 Kong] Tai Cheung Bakery
35 Lyndhurst Terrace, Central, Hong Kong
2008. 11. 21.
아직 여행에 대한 모든 개념이 잡히기 전, 맛집에 대한 조사라던가, 아니 그 전에 맛집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조차 하기 전이지만, 홍콩의 에그타르트는 먹어보고 싶었다. 워낙 홍콩=에크타르트 식의 얘기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통과의례처럼 느껴졌달까.
"LOOK RIGHT" 몇몇 국가에서 자주 보이는 안내문이지만 처음에는 꽤 신기했다. 운전석 위치의 차이로 인해서 길 잘못 보고 건너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에그트라트로 가장 유명하다는 타이청 베이커리에 도착. 내가 갤럭시S를 사용하기 시작한게 2010년이니까 스마트폰도 없었을텐데, 길을 잘 찾았네. 뭔지 읽어보고 찍은건지 그냥 관성적으로 찍은건지 모르겠지만, 지금 읽어보니 중국산 우유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인 것 같다. 예나 지금이나 중국산에 대한 불신은 여전한가보다. 심지어(?) 홍콩에서도.
유명한 집이라던데 별로 사람이 없네? 맛만 보게 1~2개를 사서 근처에 앉아 먹을만한 곳을 찾았다.
요런데 앉아서 에그타르트 맛을 봤는데, 단 음식을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맛있게 먹었다. 기분 탓일지 몰라도, 한국에서 먹던 단거와는 뭔가 태생부터가 다른 느낌이랄까.
나 발목보호대까지 하고 춤추러 홍콩 갔던거니?
Hong Kong (2008) 목록으로
2008. 11. 21.
아직 여행에 대한 모든 개념이 잡히기 전, 맛집에 대한 조사라던가, 아니 그 전에 맛집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조차 하기 전이지만, 홍콩의 에그타르트는 먹어보고 싶었다. 워낙 홍콩=에크타르트 식의 얘기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통과의례처럼 느껴졌달까.
"LOOK RIGHT" 몇몇 국가에서 자주 보이는 안내문이지만 처음에는 꽤 신기했다. 운전석 위치의 차이로 인해서 길 잘못 보고 건너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에그트라트로 가장 유명하다는 타이청 베이커리에 도착. 내가 갤럭시S를 사용하기 시작한게 2010년이니까 스마트폰도 없었을텐데, 길을 잘 찾았네. 뭔지 읽어보고 찍은건지 그냥 관성적으로 찍은건지 모르겠지만, 지금 읽어보니 중국산 우유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인 것 같다. 예나 지금이나 중국산에 대한 불신은 여전한가보다. 심지어(?) 홍콩에서도.
유명한 집이라던데 별로 사람이 없네? 맛만 보게 1~2개를 사서 근처에 앉아 먹을만한 곳을 찾았다.
요런데 앉아서 에그타르트 맛을 봤는데, 단 음식을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맛있게 먹었다. 기분 탓일지 몰라도, 한국에서 먹던 단거와는 뭔가 태생부터가 다른 느낌이랄까.
나 발목보호대까지 하고 춤추러 홍콩 갔던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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