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apest] Budavar B&B ★★★★★
Budapest, Szabo Ilonka u. 15/A, 1015 Hungary
+36 1 201 5686
http://www.budavar-pension.com/
★★★★★
Spacious room and friendly staff
We stayed here almost for a week and everything was just perfect. Viktor, the innkeeper, was so friendly and helpful. It is located up on the hill, very close to Fisherman's Bastion, so it is very easy to get to the hill areas including the castle. I highly recommend this B&B to anyone visiting Budapest.
2016. 10. 27. 목.
Lindy Shock 행사가 열리는 Europa 보트에서 가장 가까운 숙소는 art'otel이지만, 참여 결정이 늦어져서 이 때는 이미 예약이 모두 찬 상황이었다. 그래서 그 다음으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예약한 것이 Budavar B&B이다. 린디합 행사에서 숙소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행사장과의 거리이긴 하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Budavar B&B는 거의 모두 완벽했다. 새벽에 숙소로 돌아오기 위해 숨을 헐떡이며 언덕길을 한참 오르다 보면 art'otel이 좀 부럽긴 했다.
건물 하나를 둘로 나눠서 분양(?)한 듯, 저 기둥을 기준으로 오른족이 Budavar고, 왼쪽은 다른 숙소이다.
1층은 프론트, 2층은 식당과 객실 하나, 그리고 우리가 머문 3층에 객실 2개, 4층 위로는 올라가 보지 않았다.
일단 방이 커서 마음에 들었다. 파티 때문에 옷을 여기저기 던져놔도 공간이 남는다.
2층의 식당 입구다. 식사는 간단한 햄, 치즈, 삶은 계란, 시리얼 등이 제공된다.
산 속에 위치해서인지 이런 곤충 친구들은 덤이다.
도나우 강 쪽 뷰를 기대했는데, 식당에서 보니 앞쪽 건물에 가려져 크게 좋은 편은 아니었다. 오히려 우리 방처럼 반대 방향이 한적하고 좋을 수도 있겠다.
Fisherman's Bastion이 바로 위에 있다.
..........
Castle Hill에서 Fisherman's Bastion까지 왔는데 추워서 일단 숙소로 후퇴. 1층 계단 옆에 미니바가 있다.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B&B다보니, 투숙객이 알아서 원하는 아이템을 꺼내고 냉장고 위의 메모지에 적어놓는 시스템이다. 사용금액은 체크아웃할 때 한번에 계산하면 된다. 우리나라라면?
..........
2016. 10. 28. 금.
긴 하루가 가고 드디어 부다페스트이 둘쨋날이 밝았다.
식당 바깥쪽 테라스에선 건물에 많이 가리긴 하지만 의회 건물이 보인다. 날씨만 좀 따뜻하면 여기서 식사를 하고 싶은데 이미 많이 춥다.
B&B 치고는 조식이 꽤 훌륭한 편이다. 같은 음식을 일주일쯤 먹으면 보통 질려서 안먹게 되는데 거의 매일 먹고 잤다.
처음에 포장 보고 '파치즈?'라며 의아했는데, 먹어보니 의외로 맛있다. 실제로 파맛이 난다.
..........
2016. 11. 3. 목.
잘 묵고 갑니다.
Budapest (2016) 목록으로
+36 1 201 5686
http://www.budavar-pension.com/
★★★★★
Spacious room and friendly staff
We stayed here almost for a week and everything was just perfect. Viktor, the innkeeper, was so friendly and helpful. It is located up on the hill, very close to Fisherman's Bastion, so it is very easy to get to the hill areas including the castle. I highly recommend this B&B to anyone visiting Budapest.
2016. 10. 27. 목.
Lindy Shock 행사가 열리는 Europa 보트에서 가장 가까운 숙소는 art'otel이지만, 참여 결정이 늦어져서 이 때는 이미 예약이 모두 찬 상황이었다. 그래서 그 다음으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예약한 것이 Budavar B&B이다. 린디합 행사에서 숙소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행사장과의 거리이긴 하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Budavar B&B는 거의 모두 완벽했다. 새벽에 숙소로 돌아오기 위해 숨을 헐떡이며 언덕길을 한참 오르다 보면 art'otel이 좀 부럽긴 했다.
건물 하나를 둘로 나눠서 분양(?)한 듯, 저 기둥을 기준으로 오른족이 Budavar고, 왼쪽은 다른 숙소이다.
1층은 프론트, 2층은 식당과 객실 하나, 그리고 우리가 머문 3층에 객실 2개, 4층 위로는 올라가 보지 않았다.
일단 방이 커서 마음에 들었다. 파티 때문에 옷을 여기저기 던져놔도 공간이 남는다.
2층의 식당 입구다. 식사는 간단한 햄, 치즈, 삶은 계란, 시리얼 등이 제공된다.
산 속에 위치해서인지 이런 곤충 친구들은 덤이다.
도나우 강 쪽 뷰를 기대했는데, 식당에서 보니 앞쪽 건물에 가려져 크게 좋은 편은 아니었다. 오히려 우리 방처럼 반대 방향이 한적하고 좋을 수도 있겠다.
Fisherman's Bastion이 바로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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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le Hill에서 Fisherman's Bastion까지 왔는데 추워서 일단 숙소로 후퇴. 1층 계단 옆에 미니바가 있다.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B&B다보니, 투숙객이 알아서 원하는 아이템을 꺼내고 냉장고 위의 메모지에 적어놓는 시스템이다. 사용금액은 체크아웃할 때 한번에 계산하면 된다. 우리나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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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28. 금.
긴 하루가 가고 드디어 부다페스트이 둘쨋날이 밝았다.
식당 바깥쪽 테라스에선 건물에 많이 가리긴 하지만 의회 건물이 보인다. 날씨만 좀 따뜻하면 여기서 식사를 하고 싶은데 이미 많이 춥다.
B&B 치고는 조식이 꽤 훌륭한 편이다. 같은 음식을 일주일쯤 먹으면 보통 질려서 안먹게 되는데 거의 매일 먹고 잤다.
처음에 포장 보고 '파치즈?'라며 의아했는데, 먹어보니 의외로 맛있다. 실제로 파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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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3. 목.
잘 묵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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