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apest] Hungarikum Bisztro ★★★★
Steindl Imre u. 13., Budapest 1051, Hungary
+36 30 661 6244
http://hungarikumbisztro.hu/
★★★★
Hungarian lunch like home
This small restaurant is a hidden gem in Pest area. However, it's so popular that you won't have a table unless you made a reservation or you're a small group like two of us. The atmosphere was like home. The one of the staff was unfriendly but the others were fine. They even provided free appetizer and dessert liquor.
2016. 10. 28. 금.
2시부터 투어인데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아침 먹은 배가 아직 안꺼졌지만 일단 투어가 시작되면 끝날 때까지 밥먹을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 급하게 식당을 찾았다. 첫번째 식당은 아직 오픈 전이던가 해서 실패하고 두번째로 찾은 곳이 이곳이다.
가게로 다가가는데 입구에서 손님이 뭔가를 묻더니 다시 나온다. 이미 한 번 실패한 터라 자리가 없나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2명 자리는 하나가 남아있었다. 럭키!
메뉴는 비교적 간단한 편.
특이하게 굴라시 만드는 레시피가 테이블에 놓여져 있다.
그리고 가게 및 직원 소개가 역시 책자로 놓여져 있는데, 이 정도면 가족이 경영하는 곳이거나, 어쨌든 직원들을 오래 고용한다는 의미겠지.
의도하지 않은 자동 초상권 보호. 사실 처음 우리를 담당했던 직원 이름을 기억해 두려고 찍었는데 실패했다. 기억하려는 이유는 불친절해서인데 우리한테만 그런는건 아닌것 같은데, 왠지 기분상 우리한테 더 심한 것 같았다. 아침 먹은 배가 아직 안꺼져서 메인을 하나만 주문한다니까 배 안고프냐며 시비조다. 그런데 우리가 메인은 하나 시켜도 음료나 다른걸 많이 주문해서 그런지 나중엔 또 친절해졌다. 어쨌든 그 직원이 내 별점 하나 깎았음.
기본으로 제공되는 애피타이저.
굴라시에 넣어먹으라고 나온 고추인데, 매우니까 조심하란다. 우리 한국사람인데? 코웃음치며 먹어봤는데 정말 맵다.
나는 왜 항상 비프스튜를 시키고 후회하는가.
굴라시는 특별한 맛은 아닌데 이상하게 자주 시키게 된다. 부다페스트에 있는 동안 3번 이상 먹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날이 추워서 그랬던 것 같다.
무슨 비트를 돈주고 시켜먹나 했더니 양이 어마어마하다.
계산서가 이쁜 나무상자에 담겨 나온다. 주인아저씨인 듯한 분이 마지막에 디저트라며 술을 주셨는데 도수가 무려 50도다.
계산서를 자세히 안보고 팁을 남겨놓고 왔는데, 나중에 보니 서비스 비용이 이미 포함되어 있었다.
Budapest (2016) 목록으로
+36 30 661 6244
http://hungarikumbisztro.hu/
★★★★
Hungarian lunch like home
This small restaurant is a hidden gem in Pest area. However, it's so popular that you won't have a table unless you made a reservation or you're a small group like two of us. The atmosphere was like home. The one of the staff was unfriendly but the others were fine. They even provided free appetizer and dessert liquor.
2016. 10. 28. 금.
2시부터 투어인데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아침 먹은 배가 아직 안꺼졌지만 일단 투어가 시작되면 끝날 때까지 밥먹을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 급하게 식당을 찾았다. 첫번째 식당은 아직 오픈 전이던가 해서 실패하고 두번째로 찾은 곳이 이곳이다.
가게로 다가가는데 입구에서 손님이 뭔가를 묻더니 다시 나온다. 이미 한 번 실패한 터라 자리가 없나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2명 자리는 하나가 남아있었다. 럭키!
메뉴는 비교적 간단한 편.
특이하게 굴라시 만드는 레시피가 테이블에 놓여져 있다.
그리고 가게 및 직원 소개가 역시 책자로 놓여져 있는데, 이 정도면 가족이 경영하는 곳이거나, 어쨌든 직원들을 오래 고용한다는 의미겠지.
의도하지 않은 자동 초상권 보호. 사실 처음 우리를 담당했던 직원 이름을 기억해 두려고 찍었는데 실패했다. 기억하려는 이유는 불친절해서인데 우리한테만 그런는건 아닌것 같은데, 왠지 기분상 우리한테 더 심한 것 같았다. 아침 먹은 배가 아직 안꺼져서 메인을 하나만 주문한다니까 배 안고프냐며 시비조다. 그런데 우리가 메인은 하나 시켜도 음료나 다른걸 많이 주문해서 그런지 나중엔 또 친절해졌다. 어쨌든 그 직원이 내 별점 하나 깎았음.
기본으로 제공되는 애피타이저.
굴라시에 넣어먹으라고 나온 고추인데, 매우니까 조심하란다. 우리 한국사람인데? 코웃음치며 먹어봤는데 정말 맵다.
Beef Stew with Dumplings 2600 |
나는 왜 항상 비프스튜를 시키고 후회하는가.
Goulash Soup with Mini Noodles 1250 |
굴라시는 특별한 맛은 아닌데 이상하게 자주 시키게 된다. 부다페스트에 있는 동안 3번 이상 먹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날이 추워서 그랬던 것 같다.
Beetroot 650 |
무슨 비트를 돈주고 시켜먹나 했더니 양이 어마어마하다.
계산서가 이쁜 나무상자에 담겨 나온다. 주인아저씨인 듯한 분이 마지막에 디저트라며 술을 주셨는데 도수가 무려 50도다.
계산서를 자세히 안보고 팁을 남겨놓고 왔는데, 나중에 보니 서비스 비용이 이미 포함되어 있었다.
Budapest (2016)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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