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19의 게시물 표시

[Plovdiv] Atl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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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Knyaz Alexander I" 41, 4000 Tsentar, Plovdiv, Bulgaria www.atlashouse.bg 불친절한 직원의 안좋은 경험 아침식사를 하러 갔는데 분위기, 음식, 모두 마음에 들었지만 직원의 퉁명스러운 태도는 별로였다. 결정적으로 주문한 메뉴 중 하나가 두 개로 나왔다. 우리 영어가 서툴러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상식적으로 너무 많은 양이었고 다른 곳에서 그러듯이 주문 내역을 다시 불러주었다면 생기지 않을 일이었다. 2019-10-04 FRI The party ended early, so we got up early. There were many restaurants open for breakfast, and we chose Atlas based on the good reviews. 파티가 일찍 끝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조식을 판매하는 식당이 꽤 있었는데 평이 좋은 아틀라스라는 식당을 선택했다. The inside looks much better with all the luxurious decorations. 안에 들어가보니 장식도 화려하고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하다. 뭔가 아침 먹으러 온 상황이랑 안맞는 기분. There is also a bar with various liquors. 밤에는 바 역할도 하는 듯 술병이 가득 진열되어 있다. They have breakfast menu but we didn't come for these. 조식 메뉴가 있지만 불가리아까지 와서 뻔한 조식을 먹을순 없지. morning wine. 모닝 와인. I picked an interesting menu. 참치 타다끼에 된장국수라니 참신해서 골랐다. She likes risotto, nuts, and herb! 리조또, 견과류, 허브 좋아하는 그분의 선택. And veal meatball. 그리...

[Plovdiv] BLHC: Thursday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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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Ekzarh Yosif" 16, 4000 Tsentar, Plovdiv, Bulgaria 2019-10-03 THU The first party of BLHC on Thursday. 목요일 첫번재 BLHC 파티. Ready to party. 외국은 스윙댄스 전용공간이 아닌 곳이 대분이므로 물을 포함한 음료를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외부보다 가격이 높은 경우가 많으므로 밖에서 구매하는게 이득이다. 단, 주최측과 공간의 협의에 의해 적당히 음료를 구매해야 하는 경우에는 너무 절약하려고만 하지 말고 적당히 소비하는게 행사에 도움이 된다. Roman Forum The way to dance. 춤추러 가는 길에 유적지가 뙇. Passing by the fountain. 분수대가 뙇. Following the trees. 가로수가 뙇. It was after 1~2 hours later than opening. A Bulgarian said that Bulgarians are lazy. 그런데 춤추는 사람이 없네. 파티 시작한지 한참 지났는데. 한 불가리아 댄서 말로는 불가리아인들이 게을러서 그렇다고. 스케줄에 웰컴드링크가 표시되어 있길래 운영진에 물어보니, 뭔가 곤란한 표정을 지으면서 음료 쿠폰은 강사들에게 주는 거란다. 운영진 내부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잘못된 듯 한데, 전반적인 행사 운영도 다소 안정적이지 못한 느낌이다. 하지만 행사란게 그렇듯 점차 좋아질 듯. 음료는 맥주, 콜라 모두 2천원 정도로 저렴하다. Back to Plovdiv (2019)

[Plovdiv] Smoki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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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Otets Paisiy" 12, 4000 Tsentar, Plovdiv, Bulgaria smokini.bg 2019-10-03 THU 아늑한 파인 다이닝 식당들이 몰려있는 골목에서 조금 벗어난 한적한 작은 길가에 있어서 오랜만의 여유를 즐기기 좋다.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부터 서비스가 매우 훌륭하다. 내부 공간은 넓지만 예약이 많은 듯 해서 일행이 많거나 원하는 시간에 식사를 하기 위해선 예약을 해야 할 것 같다. 10~20명의 단체도 가능한데, 실제로 방문 시 20명 정도 되는 단체 손님이 축하연을 하고 있었다. A cozy fine dining restaurant in a small street Most of the best restaurants are located in the crowded street, but this one is not. 대부분의 식당들이 번화한 골목에 몰려있는데 여기는 조금 떨어져 있다. The restaurant is quite spacious and also good for a large group. 내부는 꽤 넓은 편이라 단체 손님도 가능하다. I like adventure. 모험안내서라니 마음에 든다. I like the philosophy of the restaurant. 식당의 경영철학이 느껴지는 부분. SHOPSKA SALAD 7.9 Shopska salad is Bulgarian tomato salad, which she always ordered. 숍스카 샐러드는 불가리아식 토마토 샐러드인데, 그분이 좋아하시는 재료로 이루어진 그분이 좋아하시는 샐러드라 거의 항상 주문한 듯 하다. MEAT BLACK ANGUS 28.9 The first steak in Bulgaria? I liked the wild plating. 불가리아에서 첫 스테이크? 야성적인 플레이팅이 마음에 든다. back to...

[Plovdiv] BLHC: walking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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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THU A walking tour was scheduled on the first day of BLHC, so we went to the meeting point. BLHC 스케줄 첫날에 워킹투어가 있길래 달리 일정도 없고 해서 만나기로 한 장소로 가보았다. It is so easy to spot swing dancers, especially when they have a big speaker and hold sings. 전세계 어디를 가도 스윙댄서를 알아보기 쉽다. 게닥 커다란 스피커에 종이판까지 들고 있으면 놓칠수가 없지. Not only the dancers but non-dancers also stopped to see what's going on. 댄서들 뿐만 아니락 관광객이나 지나가던 사람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구경하기 시작했다. Not surprisingly, they began to dance. 그리고 당연히 춤을 추기 시작했다. A lead asked her to dance, so she also began dancing. 리더 하나가 그분께 춤을 청해서 그분도 무리에 합류했다. And they began walking. 그리고 이동. And they danced again. I expected walking "tour" but it turned out to be a kind of parade. However it was still fun. 그리고 다시 또 춤을 췄다. 나는 사실 실제로 설명도 곁들인 투어를 기대하긴 했는데 보아하니 장소를 바꿔가며 춤을 추는 일종의 퍼레이드인 듯 했다. 어쨌든 재미있는 행사였다. You too wanna dance? 너도 춤추고 싶니? back to Plovdiv (2019)

[Plovdiv] Statue of Mil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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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Knyaz Alexander I 30, 4000 Plovdiv, Plovdiv 4000, Bulgaria 소원 들어주는 카사노바 동상 귀에 소원을 얘기하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무릎을 쓰다듬으면 애인과 관계가 좋아진다는 동상. 크기도 작고 특이한 점은 없지만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니 지나는 길에 기념사진 정도 찍기 좋다. 메인 스트리트에서 언덕 위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있어서 찾기 쉽다. 2019-10-03 THU After lunch on the way back to the hotel. 점심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I changed EUR to BGN. Tavex is the most popular exchange office in Bulgaria and the Plovdiv branch is in the very center. 300 EUR = 585.3 BGN Tavex에 들러서 유로를 레바로 환전했다 타벡스는 불가리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환전소인데 환율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신뢰가 가는 곳이다. 300 유로로 585.3 레프 환전했다. backlit fail 환율 기록하려고 찍었는데 역광이라 실패 There is not much to see but it is still fun to wish what you want. 별로 볼건 없지만 그래도 지나는 길에 귀에 대고 소원을 빌어보는게 또 여행의 재미. back to Plovdiv (2019)

[Plovdiv] Green Libr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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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Pavel Kurtevich" 1, 4000 Kapana, Plovdiv, Bulgaria 2019-10-03 THU 건강한 음료 인기있는 식당들이 모인 골목에 위치해서 후식으로 음료를 마시거나 미리 구매해서 여행 중 건강 보충용으로도 좋다.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지만 건강한 음료를 선호한다면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다. 여러 개를 구매하면 할인이 가능하기도 하다. This is right next to the restaurant we ate lunch, so she couldn't miss it. 점심 먹던 야외테이블 바로 옆으로 보이는 곳이라 건강음료 매니아인 그분께서 지나치실리가 없다. All the popular restaurants seem to be located on this street. 플로브디프의 유명한 식당은 다 이 길에 있는 듯. 아무 곳이나 들어가도 될 정도다. back to Plovdiv (2019)

[양재] 라그릴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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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620 강남피타워 2019-11-19 TUE 회사 문화행사로 뮤지컬 드라큘라 보기 전 행사지원금으로 그분과 저녁식사. 이 건물이구나 하고 입구로 가면 이렇게 입간판이 서있다. 많이들 헤맬듯. 우측으로 돌아서 건물 가운데 쯤으로 들어가면 우측에 입구가 있다. 하우스 와인 한 잔씩. 그분은 레드, 나는 화이트. 다 맛있어 보이지만 그분께 선택권을 드림. 쿠폰이 있어서 스테이크만 하나 주문했다. 플러스친구 추가를 하면 새우 날치알 크림 파스타 교환권을 준다. 식전빵. 특별한 맛은 아닌데 부드럽고 따뜻하게 나와서 딱 먹기 좋다. 우리 회사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음식이 늦게 나와서 죄송하다며 서비스로 샐러드가 나왔다. 새우 날치알 크림 파스타 17.9 비프 온더 스톤 채끝등심 29.9 돌에 열기가 있어서 올려만 놔도 표면이 서서히 익어간다. 너무 오래두면 살짝 탈 정도다. 처음 고기를 세팅하고 불쇼(?)를 해준다. 나는 7900원만 결제 훗. 드라큘라는 중반부까지 좀 지루했는데 배우들 연기 때문에 몰입이 안된 탓인 듯 하다. 캐스트 달랐으면 더 재미있게 봤을 듯 한데 아쉽다. 특수효과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분위기와 다이내믹한 전투장면이 인상적이다. 서초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