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정야 ★★★★★

2021-02-24 WED

비싼 흑돼지를 먹고 드디어 숙소에 도착했다.

아담한 정원 앞에 숙소 별 차량 한 대씩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다. 혹시 차량이 더 있다면 마을 입구(?)에도 주차할 공간이 있다.

큰 집은 방 2개에 커다란 주방 겸 거실이 있어서 4~6인이 함께 사용하는데 넉넉하다. 제주도 전통 가옥의 특징을 간직한 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해서 여행의 기분과 편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작은 방.

큰 방.

욕실.

밤이라 안보이지만 테라스 너머로 넓은 밭이 펼쳐져 있다.

긴급 연락처까지 포함한 각종 안내를 하나의 책자로 엮어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제주니까 제주맥주 마시면서 첫째날 끝.

2021-02-25 THU

월정야 둘쨋날 첫번째 아침.

어젯밤 늦게 도착해서 안보였던 테라스 풍경.

가슴이 확 트인다.

JP馬군, 느리게 먹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