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콘스탄스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
02-727-7690
월~목 07:00 - 21:30 / 금~일 07:00 - 22:00
평일 디너 15만원. 그냥 뷔페라 생각하면 비싸고, 고오급 호텔 뷔페라 생각하면 적당하다. 음식 퀼리티는 좋다.
2023-03-06 MON
캐치테이블로 예약. 3일전까지 100% 환불이다.
예약금으로 인당 5만월을 결제해야 하는데 이용 후 바우쳐를 제시하고 환불받았다.
공간이 크게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우리는 해산물 쪽에 앉았다. 처음에 그 쪽 음식이 전부인 줄 알고 실망할 뻔 했다. 가리비는 좀 별로였고, 육류가 다양하고 맛있었다. 전반적으로 간이 세지 않은 것도 마음에 들었다.
초밥은 이렇게 한 세트를 가져가게 되어 있다. 별도로 주문하면 따로 줄 것 같긴 하다. 오른쪽이 관자인데 식감이 좋아서 그분은 두세 번 가져다 드셨다.
연어회 상태가 좋았고 딱새우는 뷔페에 흔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많이 먹었다.
두 번째는 양갈비만 다시 가져오고 안 먹어본 음식 위주로 가져왔다. 양갈비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쯔란, 홀머스타드 등 소스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피자와 소룡포도 굳.
디저트 코너에 마카롱이 있긴 한데, 이건 로고가 새겨진 거라고 따로 가져다 주었다.
샐러드 코너.
세번째 접시인데 아직 못 먹어본 게 많다.
낫또가 들어간 특이한 소바가 있는데 양이 적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다.
디저트는 이쁘긴 한데 좀 비슷비슷한 맛이다.
인당 15만원인데, 그냥 뷔페라 생각하면 비싸고, 고오급 호텔 뷔페라 생각하면 적당하다. 음식 퀼리티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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