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제주산방식당 우도점 ★★★★
- 분점이긴 하지만 차라리 특별한 이유 없이 유명한 짜장면 외에는 먹을게 마땅치 않은 우도에서 괜찮은 선택. 특히 천진항 근처에 은근히 먹을만한 식당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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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제주산방식당 우도점 ★★★★
결국 또 밀면.
우도 도착하자마자 천진항에서 올레길 1-1코스 시작 스탬프만 찍고 바로 식당 수배. 지난번에 우도에서 마음에 드는 식당이 없어서 이번엔 안전하게 고기국수라도 먹으려고 저장해 둔 '국수한그릇'이란 식당을 찾았다. 처음엔 건물 두 개가 나란히 붙어서 왼쪽이 고양이선작식당, 오른쪽이 국수한그릇인 줄 알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오른쪽 건물엔 식당이 없다. 간판만 두 개 걸고 운영하는 식당인가 해서 물어보려는데 중국계 종업원들이 한국어를 전혀 못한다. 지금 다시 검색해 보니 '국수한그릇'은 네이버 지도에서 없어졌다. 새로 생긴 고양이선장식당은 중식.
다른 식당을 찾기 위해 다시 천진항 쪽으로 돌아가는데 새로운 길로 가보려고 일부러 안쪽으로 돌았더니 이렇게 멋진 청보리 밭과 만났다. 청보리는 가파도만 유명한 줄 알았더니, 우도에도 청보리 밭이 꽤 크고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한참을 서서 사진과 영상에 담아보는데, 꿀결처럼 살랑살랑 움직이는 청보리가 도저히 담기질 않는다.
차선은 우도땅콩국수를 판다는 돈채. 영업 시간이 10:30 부터라고 되어 있다. 10분 이른 시간이긴 해도 정시에 영업하려면 한창 준비라도 하셔야 할텐데, 슬쩍 엿본 내부는 가재도구가 엎어져 있고 인적도 느껴지질 않는다.
게다가 리뷰를 보니 여기 주물럭이 메인이다.
더 이상 선택지가 없어서 결국 지난번에도 식사했던 산방식당으로 돌아왔다. 여기도 영업시작이 조금 남아서 앞 벤치에 앉아서 조금 기다리자, 다행히 사장님이 내려와 OPEN 입간판을 세우셨다.
주문은 자리에서 키오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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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식 밀냉면 9k |
나쁘지 않은 알던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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