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모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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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97 031-711-3993 http://www.morang.kr/ * 이전 게시물 2018-09-21  [정자] 모랑 ★★★ 2016-02-12  [정자] 모랑해물솥밥 ★★★ 2019-09-06 FRI 팀점심으로 자주 가는 모랑. 깔끔해서 동네 아주머니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 미리 주문을 안하고 가면 30분 이상 기다릴 수도 있다. 가장 잘나가는 메뉴는 해물솥밥. 음식도 가장 빨리 나온다. (한 테이블 음식을 한 번에 주는 배려 따위는 없음) 꼬막비빔밥 12.0 지난번부터 계속 먹고 있는 꼬막비빔밥. 꼬막도 충분히 들어있고 다른 메뉴보다 희소성이 있어서 고른다. 분당(정자) 목록으로

[강남] 화기애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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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813-1 02-508-6177 hwaki.modoo.at 2019-09-05 THU HK형 결혼 기념 대학 모임. 늦게 장가 가시는 만큼(?) 메뉴는 소고기다. 이 건물이 통채로 매장인 듯 하다. 상호명이 은근히 매력있다. 내가 막내라 메뉴판 사진만 언능 찍고 자세히 보지도 못했다. 가게 내부가 고급스러워서 비쌀 줄 알았는데 가격은 평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갈비살 150g 14.0 x? 갈비살 상태가 꽤 좋아 보인다. 살짝 양념이 되어 있다. 강남에서 모임하고 적당한 고기집. 인기가 좋은지 손님이 거의 꽉 찼다. 강남 목록으로

[역삼] 평화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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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48-9 지하2층 02-6250-0903 2019-09-01 SUN 우리를 곱창의 세계로 인도한 난곰이의 미끼 투척. 그리고 바로 낚임. 엔타워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는 넉넉하다. 양곰탕이 주력이라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특히 인천공항 지점에 대한 악평이 많던데 일단 역삼점은 서비스나 가격 문제는 없었다. 그리고 오늘은 쌀국수를 먹으러 왔지. 옆테이블에 미리 왔던 난곰이가 잽싸게 배식(?)하고간 양잡채(추정). 애피타이저로 딱이었다. 오늘의 체크 포인트! 고수를 비롯한 각종 허브를 셀프바 형태로 제공. 호라파, 카파오, 향으로만 알고 이름도 몰랐던 풀들 원없이 먹었다. 돼지고기 수육 반접시 15.0 운동하고 나서 허기진 터라 식사만 주문하기 아쉬워서 주문한 수육. 특이한 점이 있는건 아니지만 고기 부위나 식감이나 나무랄 데가 없었다. 옆 테이블에서 쌀국수에 고기가 많으니 따로 주문할 필요가 없다고 경고했지만 경고대로였다. 나중에 배불러서 울면서 집에 왔다. Pho 15.0 이것은 쌀국수인가 고기국수인가. 팝업스토어 형태로 오늘만 주문 가능한 쌀국수다. 각종 부유가 다양하게 들어있다. 나중에 영상을 보니 일부 고기는 생으로 올려놓고 국물을 끼얹으면서 살짝만 익히더라. 조리방식을 매번 바꾸고 있어서 오늘은 칼국수 면을 사용했는데 개인 취향은 아니었다. (원래 칼국수 면을 안좋아한다.) 매운 양곰탕 14 주문할 때만 해도 여기를 다시 올지 어떨지도 모르고 이왕 처음 온거 다른 음식도 주문하고 싶어서 추천을 부탁드렸더니 매우 양곰탕이 시그니처라고. 양곰탕도 훌륭했지만 쌀국수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살짝 후회됐다. 한 접시 가득. 그리고 두 번 더 리필. 면을 살짝 들으니 국물 반, 고기 반. 국물이라 소주가 땡겼지만 허가가 안나서 맥주로 반주. 가기도 늦게 갔지만 둘 다 느리게 먹다보니 어느덧 거의 마...

[개포] 주성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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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로25길 7 02-571-6002 9~22 연중무휴 * 이전 게시물 2018-08-15  [개포] 주성밥상 ★★★★ 2019-08-31 SAT 종종 가는 동네 밥집. 메뉴가 늘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주말 공휴일까지 저녁 10시까지 영업이라니 2교대라도 하시는걸까. 반찬 여전히 실하다. 흑돼지불고기곱배기 10.0 차돌순두부 8.0 둘이서 시그니처인 불고기곱배기 하나에 찌개 시키니까 딱(?) 좋네. 앞으로도 이 조합으로 종종 식사할 듯 싶다. 강남 목록으로

[사당] 코시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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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1056-31 1층 02-582-9388 www.facebook.com/kosirong 2019-08-22 THU 목사 전 혼밥. 원래는 출빠 전에 간단히 먹는 주의인데 요즘 대부분 소셜은 가도 쉬는 시간이 많아서 그럴 바에야 저녁은 맛있는 걸 먹기로 했다. 역시나 전부터 눈여겨 봐뒀던 집. 메뉴는 단순하다. 정석대로 콤보로 주문. 콤보 돈까스 8.5 원래 여기 특징이 시금치 페스토와 함께 먹는 건데 폭염으로 당분간 제공되지 않는다고 한다. 고기도 좋고 잘 튀겼는데 양은 살짝 적은 편이다. 함께 나오는 버섯도 맛있다. 나중에 더위 가시면 다시 와서 시금치 페스토랑 먹어봐야겠다. 관악 목록으로

[신림] 최곱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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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원동 75-25 1층 최곱창 02-3285-6278 http://www.facebook.com/kakaotalk71028543/ 2019-08-18 SUN 신림에 볼일이 있던 것도 아니었다. 곱창집 얘기를 들으면 우리는 실사를 나간다. 동네에 최애 곱창집인 형제곱창이 있지만 문제는 일요일에 영업을 안한다는 것. 그래서 일요일 대체 곱창집을 찾으러 신림으로 무브무브. 왕주먹 바로 옆옆집인데 심지어 여기 곱창집이 있는지도 몰랐다. 우리는 얼마나 왕주먹에서 눈을 떼지 못했었나. 가격은 형제곱창 대비 저렴한 편. (모든 비교의 기준은 형제곱창) 그런데 형제곱창 가격이 많아 오르긴 했다. 이렇게 훌륭한 곱창 자주 먹어야 한다. 시작부터 해장시켜주는 기본 콩나물국. 일요일이라 간이 떨어진 듯. 부추 있어서 합격. 부추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특이하게 양념은 세 종류인데 기름장, 양꼬치양념(...), 고추간장이다. 양꼬치양념은 어떤 쉐프님이 추천해 주셨다고. 왠지는 모르겠는데 쉐프님들이 종종 와서 조언을 종종 하고 간단다. 소곱창 250g 16.0 x2 1인분 추가도 된다길래 일단 2인분만 주문해봤다. 분명 250g이라고 되어 있는데 양이 좀 적어보인다. 야채 포함 중량인가? 결국 많이 모자라서 2인분을 더 주문했다. 모듬 소곱창 (곱창+대창+막창+염통서비스) 280g 20.0 x2 대창 오랜만에 먹네. 특이하게 버섯을 가로로 잘라 주시는데 육즙(?)이 살아있고 식감이 훨씬 좋다. 양이 좀 적긴 한데 가격이 저렴해서 가성비는 괜찮은 편이다. 다만 결정적으로 곱창이 좀 질기다. 사장님은 엄청 친절하시다. 나한테 故김주혁 닮았다고 해서 이러는거 아니다. 관악 목록으로

[신촌] 피슈마라홍탕 신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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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창천동 72-12 02-336-9542 피슈마라홍탕.net/ 2019-08-16 FRI 전에 누가 신촌에서 마라탕 먹었다는 페북 보고 저장해 뒀다가 금햅 전 혼밥. 옆으론 많이 지나다녔는데 처음 들어가보는 상가 건물 2층이라 입구 찾는데 조금 헤맸다. 일단 들어가면 찾기 쉽다. 2층 올라가서 간판 쫓아서 복도 끝. 생활의 달인에 나오셨다고 한다. 중량에 따라 가격을 책정되는 시스템인데 출빠 전이라 적당히(?) 조금 담았더니 최소금액(7천원) 미만이라 어차피 고기를 추가해야 한단다. 기본으로 고기가 있는게 아니라서 고기 없는 마라탕 먹을게 아니라면 기본으로 추가. 소고기와 양고기 선택 가능하며 난 당연히 양고기 골랐다. 다음엔 마라샹궈 먹어봐야지 했는데 마라샹궈는 최소금액이 16000원이라 혼밥은 힘들겠다. 마라탕엔 맥주지만 출빠 전이므로 자제하기로 ㅠㅠ 재료 종류가 많아서 좀 고민했는데 다음엔 미리 공부하고 전략을 짜서 가야겠다. 꼬치류는 개당 천원이고 나머지는 중량이다. 다음엔 고수도 많이 넣고. 마라홍탕 8.3 블로그에서 맛있다던 분홍소시지 닮은 꼬치 하나 넣고 적당히 재료 넣었더니 8300원 나왔다. 클리어 여긴 자주 오겠다. 마포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