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15의 게시물 표시

[신촌] 고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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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촌로12길 23 070-4419-8599 ★ ★ ★ ★ 2015.5.9 오늘 면식 3종 중 첫번째 일본 라멘. 그럴듯 해 보여서 들어갔는데 맛도 그럴듯 하다. 돼지뼈로 제대로 국물을 우려냈는지 살짝 비릿한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 그동안 한국화된 일본라멘에 길들여진게 아닌가 싶다. G5는 뭘까. 정식 상호는 고라멘인거 같다. 아 숫자 5(고)? 테이블은 많지 않고 일본식대로 혼자않는 바도 있다. 퀄리티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다. 요즘 역삼동에서 밋밋한 돈코츠가 아마 7000원 정도 할꺼다. 국물 리필할 껄;;; 평범한 기본찬 돈코츠라멘 6000 부타동? 7000

[신대방] 낙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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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림로 57 거성타워 02-834-5777 ★ ★ ★ ★ 2015.5.2 B&B 때문에 고고스윙에 갔다가 주차타워에 넣긴 귀찮고, 밖에 세우자니 주차관리인 아저씨가 눈치 보여서 들어간 낙지세상. 굳이 그럴 이유는 없었는데 왠지 빠에 붙어 있으니 더 안가게 되었었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꽤 괜찮았다. 9000원이면 좀 비싸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양이 꽤 많아서, 낙지덮밥 1인분, 왕만두 하나 시켜서 둘이 먹으면 꽤 배부르다. 종수가 많지는 않지만 깔끔한 반찬 구성. 오이미역냉채가 매운 낙지와 궁합이 잘 맞는다. 순두부도 듬뿍 낙지와 밥이 따로 나오면... 콩나물과 함꼐 슥삭슥삭 비벼 먹으면 된다. 1인분 치고는 양이 꽤 많다. 만두는 평범한 편인데 낙지덮밥만으로 양맞추기 애매할 때 함께 먹기 적당하다.

05. We Lindy Hop Syd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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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ce & Tour 의 "JP馬군의 We Lindy Hop the World" 연재 칼럼입니다. 최악의 근로조건에서 일하는 한국의 직장인들에게, 신혼여행은 로맨틱한 여행일 뿐만 아니라 장기여행이 가능한 몇 안되는 기회이기도 하다. 각자의 사정에 따라서 몰디브로 가기도 하고, 유럽으로 가기도 하고, 동남아로 가기도 한다. 우리는 아직 한참 여행에 목말라 있었고, 로맨틱한 신혼여행과 장거리여행 둘 다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결정한 여행지가 골드코스트에서의 휴식과 시드니의 관광을 겸할 수 있는 호주였다. 그리고 호주 이민을 꿈꾸던 미쉐르님의 사전답사이기도 했다. Sydney 및 Brisbane의 스윙댄스 관련 사이트를 조사했지만 아쉽고 일정이 맞지 않아서 춤을 추지는 못했다. * Swing Patrol:  http://syd.swingpatrol.com/ * Swingtime Australia:  http://swingtimeaustralia.com/ * Empire Swing:  http://www.empireswing.com.au/ Cathay Pacific은 최고다. 그 이유는 경유지가 홍콩이기 때문이다. JP馬군 선정 "내가 가본 최고의 라운지"가 홍콩에 있다. Day 1: Sydney 2011.2.28 (월) 첫날은 시드니의 관광 거점이라 할 수 있는 Circular Quay를 중심으로 Opera House와 그 일대를 둘러보고, 코알라 좋아하시는 미쉐르님을 위해 Taronga Zoo를 가보기로 했다. Taronga Zoo는 시드니 도심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Circular Quay에서 배를 타고 이동한다. 동물원 규모가 꽤 꺼서 입구 반대쪽까지 케이블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유료), 우리는 우선 케이블카로 이동 후 구경하면서 입구로 돌아오는 코스로 정했다. 시드니의 동물원이라고 크게 특별한 건 없지만, 땅덩이가 크고 자연이 보존된 나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