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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텀 (momen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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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um 물리학에서 쓰이는 용어로는 운동량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운동량은 질량과 속도를 곱한 값입니다. 일반적인 용도로 쓰일 경우에는 여세, 타성, 추진력의 뜻으로 쓰입니다. (하략) * 출처: http://tip.daum.net/question/48752631 린디합에서 '모멘텀'은 '관성'의 의미로 많이 사용됩니다. 즉, 정지해 있는 경우 계속 정지해 있으려는 성질, 이동하고 있는 경우 이동하던 방향과 속도를 유지하려는 성질을 '모멘텀'이라고 부르며, 특히 팔뤄잉에서 '모멘텀을 지킨다/유지한다'고 표현하곤 합니다. 스윙아웃의 예를 들면, 1 카운트에서 정지해 있으려는 성질에 의해 스트레칭이 끝날 때까지 리더의 리딩에 늦게 반응하는 것, 2 카운트에서 오른쪽은 막혔지만 왼쪽에 남아있는 모멘텀 때문에 회전하는  것, 3&4, 7&8 카운트에서 진행 방향은 막혔지만 후진하던 모멘텀 때문에 센터가 더 빠지는 것 등이 모두 모멘텀이 팔로워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는 예입니다. 결국, 모멘텀은 린디합에 있어서 춤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요소이며, 팔로워는 모멘텀을 잘 유지하고, 리더는 그 모멘텀을 잘 활용해서 동작을 만들어내는 것이 기본입니다. * 이미지 출처: https://kr.pinterest.com/pin/418623727837737101/

[대학로] 댄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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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9길 11 010-7652-1258 http://cafe.naver.com/danceple/1144 2016. 7. 17. 일. Khailee와 Elisa의 프라이빗을 위해 대학로 근처의 연습실을 찾았다. 지하철역에서는 약간 먼 편이긴 한데 대체로 평범하고 무난한 연습실. 성대 앞 사거리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는 않다.

[Riga] Latvian National 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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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azijas bulvaris 3, Riga 1050, Latvia beautiful garden This opera house has a beautiful garden, so you can take a rest here before you walk around the park. 2016. 5. 18. 수. St. Peter's church 이후에는 Kaunas로 떠나기 전까지 시간이 되는대로 공원 근처를 둘러보기로 했다. 재미있는 광고가 있는 트램 오페라 하우스 내부는 못봤지만 앞에 작은 정원이 있어서 공원에 들어가기 전에 쉬어가기 좋다. 심지어 고양이도 쉬고 있다. 냥? Baltics (2016) 목록으로

[가평] 이클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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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자잠로 101 031-585-7040 http://cafeeklim.modoo.at/ ★★★★ 2016. 7. 17. 일. 유명산식당 에서 오리로스를 먹고 후식을 먹을만한 곳을 검색. 막상 차로 이동하다 보니 CSI가 열리는 청심수련원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뒷쪽에 야외 테이블과 이런 마당 같은 공간이 있다. 외곽 카페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호사다. 어미와 새끼들인지, 고양이들도 여기서 놀고 있더라. 길고양이인 것 같은데 어째 사람 손을 꺼리지도 않는다. 제대로 긁으라고 불호령도 내시고. 얘는 어려서 겁이 많은 듯 수풀에서 나올 생각이 없다. 음식 나왔으니 고양이랑도 안녕

결혼의 본질

결혼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데, 결혼의 본질에 대한 오해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첫째, 결혼과 육아는 별개의 문제이다. 육아 없는 결혼도 있고, 결혼 없는 육아도 있다. 출산과 육아는 그 자체로 고귀하고 보상을 따져서 선택할 문제가 아니지만, 어쨌든 힘든건 결혼이 아니라 육아다. 둘째, 동거도 역시 결혼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평생을 각자의 생활 방식으로 살아왔는데, 장기간의 조율 과정이 필요한 건 당연하다. 동거가 힘들어서 결혼이 꺼려진다면 먼저 살아보고 결혼해라. 셋째, 결혼은 "결혼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을 때" 최대한의 확신 하에 하는게 맞다. 어떤 일이든 대상과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면 부작용이 있다. 조언이 있다면 진지하게 듣되 결정은 스스로 해라. 넷째, 한국 사람은 표현에 인색하다. 그리고 표현은 다시 감정으로 순환된다. 아내가 아닌 "와이프", "가족끼리 왜 그래?" 사소한 표현 하나, 농담 하나가 관계를 실제로 규정해 버린다. 사랑한다면 눈치 보지말고 당당히 표현해라. "사랑은 좋은걸 함께 하고, 결혼은 힘든걸 함께 한다"는 말은 어떤 의미에서는 맞다. 하지만 힘든걸 함께 하는건 결혼의 부가기능(?)일 뿐이지, 결혼의 주기능은 좋은걸 "평생" 함께 하는거다.

[가평] 유명산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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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방일리 378-1 031-585-7731 * 지난 포스팅 2015.04.11  [가평] 유명산식당 (토종닭백숙) 2016. 7. 17. 일. 지난번 CSI 기간에 백숙을 먹으러 갔던 유명산식당이 오리로스도 한다길래 한여름이 오기 전에 식신파이브로 출동했다. 이 건물이 전에 먹었던 곳이고 큰 길을 건너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이런 방갈로들이 모여 있다. 앞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술맛 제대로 나는 세팅. 반찬 부족하면 반찬 그릇 들고 달리는 차를 피해 큰 길을 건너야 한다. 오리로스구이 60.0 닭백숙 시킨다는 걸 단칼에 중단시키고 오리로스구이로 변경. 서비스로 나온 된장찌개 여기가 무릉도원

[Riga] Easy W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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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eju iela 4, Riga 1050, Latvia ★★★★★ The best wine experience When I read about this bar, I was not interested that much because I'm not a big wine fan. However, this is just must-go place in Riga, unless you have similar bar near you home. You don't need much knowledge about wine, but you just pick your favorite while tasting little by little. You pay as much as you drink, and the minimum quantity of a single wine is 50cc, which costs around 2 EUR. 2016. 5. 17. 화. Easy Wine이라는 곳이 평이 좋아서 체크는 해놨는데, 과연 저녁식사 대신 괜찮을까 의구심이 들었다. 그런데 좀 더 자세히 알아보니 종류별로 마신만큼 지불하는 독특한 시스템이라 경험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직 준비중이라 Kuuka Kafe 에서 조금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왔다. 들어서자마가 독특한 형태의 대형 와인 자판기(?)가 눈에 띈다. 직원이 처음인지 묻고는 사용방법을 자세히 알려줬다. 배가 고프니 일단 주문부터 여행지 메뉴 선정 팁 중 하나는 샘플러 류의 메뉴를 공략해 볼 것. 그래서 부르스케타를 주문했다. 입장시 테이블 당, 혹은 인당 한 장씩 카드를 나눠주는데 여기에 마신 와인의 종류와 양이 기록된다. 먼저 저 투입구에 카드를 넣고 원하는 와인의, 원하는 양을 선택하면 와인이 나온다. 카드를 안찾아오면 내 카드로 다른 사람이 주문할 수도 있으니 꼭 까먹지 말자. 나도 한 번 두고 올 뻔... 와인 종류도 많고 산지에 따라 잘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