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타조렌트카 & 제주패스렌트카 ★★★★
제주 제주시 다호7길 28
064-745-7730
2020-05-22 FRI
제주 여행은 종종 다녔지만 직접 렌트카를 예약하는건 처음이라 검색하다가 제주패스렌트카라는 비교검색 사이트를 발견했다. 아마 회원사로 등록된 렌트카 회사만 조회되는 걸테지만 사이트 자체에 대한 후기도 괜찮고 공신력이 있는 것 같아서 이용했다. 아주 오래 전에 친구가 푸조 오픈카를 비교적 저렴하게 렌트했던 기억이 있어서 기분 좀 내볼까 했는데 그런 차는 없었다. 그래서 그냥 LPG 차량 중 가장 저렴한 아반떼로 골랐고 별점도 괜찮은 편인 타조렌트카를 선택했다.
셔틀 타는 법 등 안내가 문자로 수시로 와서 큰 어려움 없이 진행했다. 게이트를 나오면서 전화를 하면 셔틀이 데리러 온다는데 바로 출발하는건 아니고 비슷한 시간대 손님을 묶어서 이동하는 듯 했다. 계약 시의 대여료는 저렴하더라도 초과시간에 대해 비싼 요금을 물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적당히 여유를 두고 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10시 40분 도착이라 11시부터 렌트하는 것으로 하고, 반납은 7시 반 비행기라 7시까지 사용하는 것으로 하니 딱 맞았다.
사장님 말씀에 동생이 직접 오메기 떡 등을 만들어서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한다. 가격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급하게 선물 등이 필요하면 반납하면서 구매하면 괜찮을 것 같다.
렌트 후 차량 사진을 찍어두라고 안내해 주셔서 나름 꼼꼼하게 찍어봤다. 잔 흠집이 꽤 있어서 흠집 위주로 찍었는데, 반납 시는 쭉 한 번 둘러보는 정도로 확인하셔서 바로 끝났다.
가스는 만땅 채워져있다. 후방 카메라가 없어서 처음엔 조금 불편했는데 제주도 주차가 워낙 편하다 보니 금방 익숙해졌다. 차량 내부는 좀 걱정했는데 깔끔했다.
이제 보니 15만이라 많이 타긴 했네. 렌트카니 당연한 거겠지.
제주패스렌트카에서 문자로 카페패스라는 것을 줬는데, 가입된 카페에서 기본음료(아메리카노)를 3시간마다 무료로 사용하는 꿀템이라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다. 첫날은 바빠서 자세히 못보고 둘째날부터 하루 3~4잔씩 꾸준히 마셨다. 제주도에 유명한 카페가 많은데 막상 돌아다녀보니 어딜 가도 예쁜 카페가 많아서 꼭 특정 카페를 가야할 필요는 못느꼈다. 차라리 이 카페패스로 현재 위치 주변에 괜찮은 곳을 찾아가보니, 사람도 많지 않고 숨겨진 카페를 찾을 수 있어 훨씬 좋았다.
https://www.jejupassrent.com/m/notice/view.do?noticeSn=34251089&page=1&searchValue=
또 일부 주유소/충전소에서 리터당 20원 할인해 주는 쿠폰도 문자로 받았는데, 공항 근처에 충전소가 있어서 반납 전에 사용했다. 혹시 시내가 더 비싸면 20원 할인 받아도 더 비싼게 아닐까 했는데, 티맵에서 비교해보니 바가지는 아닌 듯 했다. 리터당 753원에서 20원 할인 받은 773원으로 25.83리터를 넣었으니 대충 2만원에 5백원 정도 할인 받았다.
http://rf9.me/bgpmbcxo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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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745-7730
2020-05-22 FRI
제주 여행은 종종 다녔지만 직접 렌트카를 예약하는건 처음이라 검색하다가 제주패스렌트카라는 비교검색 사이트를 발견했다. 아마 회원사로 등록된 렌트카 회사만 조회되는 걸테지만 사이트 자체에 대한 후기도 괜찮고 공신력이 있는 것 같아서 이용했다. 아주 오래 전에 친구가 푸조 오픈카를 비교적 저렴하게 렌트했던 기억이 있어서 기분 좀 내볼까 했는데 그런 차는 없었다. 그래서 그냥 LPG 차량 중 가장 저렴한 아반떼로 골랐고 별점도 괜찮은 편인 타조렌트카를 선택했다.
셔틀 타는 법 등 안내가 문자로 수시로 와서 큰 어려움 없이 진행했다. 게이트를 나오면서 전화를 하면 셔틀이 데리러 온다는데 바로 출발하는건 아니고 비슷한 시간대 손님을 묶어서 이동하는 듯 했다. 계약 시의 대여료는 저렴하더라도 초과시간에 대해 비싼 요금을 물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적당히 여유를 두고 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10시 40분 도착이라 11시부터 렌트하는 것으로 하고, 반납은 7시 반 비행기라 7시까지 사용하는 것으로 하니 딱 맞았다.
사장님 말씀에 동생이 직접 오메기 떡 등을 만들어서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한다. 가격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급하게 선물 등이 필요하면 반납하면서 구매하면 괜찮을 것 같다.
렌트 후 차량 사진을 찍어두라고 안내해 주셔서 나름 꼼꼼하게 찍어봤다. 잔 흠집이 꽤 있어서 흠집 위주로 찍었는데, 반납 시는 쭉 한 번 둘러보는 정도로 확인하셔서 바로 끝났다.
가스는 만땅 채워져있다. 후방 카메라가 없어서 처음엔 조금 불편했는데 제주도 주차가 워낙 편하다 보니 금방 익숙해졌다. 차량 내부는 좀 걱정했는데 깔끔했다.
이제 보니 15만이라 많이 타긴 했네. 렌트카니 당연한 거겠지.
제주패스렌트카에서 문자로 카페패스라는 것을 줬는데, 가입된 카페에서 기본음료(아메리카노)를 3시간마다 무료로 사용하는 꿀템이라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다. 첫날은 바빠서 자세히 못보고 둘째날부터 하루 3~4잔씩 꾸준히 마셨다. 제주도에 유명한 카페가 많은데 막상 돌아다녀보니 어딜 가도 예쁜 카페가 많아서 꼭 특정 카페를 가야할 필요는 못느꼈다. 차라리 이 카페패스로 현재 위치 주변에 괜찮은 곳을 찾아가보니, 사람도 많지 않고 숨겨진 카페를 찾을 수 있어 훨씬 좋았다.
https://www.jejupassrent.com/m/notice/view.do?noticeSn=34251089&page=1&searchValue=
또 일부 주유소/충전소에서 리터당 20원 할인해 주는 쿠폰도 문자로 받았는데, 공항 근처에 충전소가 있어서 반납 전에 사용했다. 혹시 시내가 더 비싸면 20원 할인 받아도 더 비싼게 아닐까 했는데, 티맵에서 비교해보니 바가지는 아닌 듯 했다. 리터당 753원에서 20원 할인 받은 773원으로 25.83리터를 넣었으니 대충 2만원에 5백원 정도 할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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