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ipe) 아라비아따 2021

원본 레시피 :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867418


원본 재료 : 스파게티 면 1인분, 슬라이스한 마늘 2쪽, 소금 약간, 페퍼론치노 4~5개, 브로콜리 1/3개 파프리카 1/3개 아라비아따 소스 5T, 다진 마늘 1t, 양파 1/2개, 후추 약간, 베이컨 2줄, 양송이버섯 2개, 새우 3마리

수정 재료 : 아라비아따 소스 10T, 스파게티 면 2인분, 베이컨 4줄, 냉동해물, 양송이버섯 6개, 양파 1개, 브로콜리 2/3개, 파프리카 2/3개, 슬라이스한 마늘 5쪽, 페퍼론치노 10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2021-01-18 MON


홍합찜만 내기는 뭐해서 뭘 할까 생각하다가 아무래도 파스타가 좋을것 같았다. 파스타만 하기는 좀 단순하지만 홍합찜이랑 궁합이 괜찮아 보이니까. 홍합은 크림(생크림은 못넣었지만)이니까 파스타는 토마토 베이스로 매콤하게 아라비아따로. 


"스파게티 면은 깊은 냄비의 물이 팔팔 끓을 때 넣어 7~10분 취향에 맞게 삶아줍니다. 스파게티면은 손으로 잡아봤을 때 동전 크기의 두께가 1인분 입니다. 생략해도 되지만 삶을 때 (재료 외)올리브오일 약간, 소금 약간 넣고 삶으세용! 올리브오일은 면이 서로 안달라 붙게, 소금은 면에 간이 배게 해 준답니다! 소금은 물 1L당 1T정도 넣어주심 됩니다. 잘 삶아진 면은 건져낸 다음 올리브오일을 충분히 묻혀 코팅해 놓으면 면이 금방 안 불고 좋아요~"

우리는 면보다 다른 재료를 더 많이 먹어서 1.5인분 정도 넣었다. 소금이랑 올리브오일은 못찾아서 못 넣음. 



마늘 : 2쪽 -> 5쪽

2이분이니까 재료는 원 레시피의 2배로 준비했다. 마늘은 많이 들어가면 맛있으니까 조금 더.


페페론치노랑 말린 베트남건고추랑 큰 차이는 없어보이는데 가격은 3~4배 차이 난다. 풍미가 확실히 차이 난다고 하는데, 일단 알려준대로 팟타이 용으로는 베트남건고추, 아라비아따 용으로는 페페론치노를 따로따로 샀다.


페페론치노 : 5개 -> 10개


"중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 한 바퀴 빙- 둘러주시고~ 슬라이스한 마늘 부터 구워줍니다."


"마늘 향이 올라올 때 쯤에 다진 마늘과 다진 페페론치노를 넣고 약 10초정도만 볶아줍니다."
편마늘이 들어가서 다진 마늘은 생략했는데, 차이가 있을 듯 하다. 다음엔 넣기로. 
페포론치노도 다지라는데 슬쩍 보이는게 맛있어 보일 것 같아서 대충 몇 번 잘라 넣었다.


브로콜리 : 1/3개 -> 2/3개
파프리카 : 1/3개 -> 2/3개
양파 : 1/2개 -> 2/3개
양송이버섯 : 2개 -> 6개

양파는 2배 해서 1개를 썰었더니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좀 덜어냈다. 
양송이버섯은 사놓은게 많아서 3배로 했는데 많다는 느낌은 없었다. 




"그런 다음 채썬 양파와 적당한 크기로 썬베이컨을 넣고 볶아줍니다. 이 때 소금과 후추로 간 해 주세요~"

소금과 후추는 몸에 안 좋으니 생략.



"양파가 투명하게 익어갈 때 쯤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브로콜리와 파프리카를 넣고 볶아주세요. 잘 씻은 새우도 넣고요!"

"새우가 익어 불그스름해지면 기둥을 따고 슬라이스한 양송이버섯을 넣고 한 30초 볶아줍니다."

새우 대신 혼합냉동해물 투입. 



"아라비아따 소스를 넣어주시고요~ 강불로 올려 소스가 끓을 때 까지 잘 저어가며 가열해주세요!"


"소스가 끓으면 삶아뒀던 면을 넣고 섞어주면 끝이에요~"


"그릇에 예쁘게 담아 맛있게 드세요~ 전 한쪽 편에 그라나파다노 치즈 갈아주고 파마산치즈가루 약간, 파슬리가루 조금 뿌렸어요~ 위에 올려진 귀여운 페페론치노는 포인트ㅋㅋㅋㅋ"

재택근무시간이 다가와서 난 그냥 담았다. 


요리 목록으로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학동) 통영다찌 ★★★★

(세화) 청파식당횟집 ★★★★★

[역삼] 창고43 강남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