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F1모텔 ★★
- 이벤트로 저렴하게 묵었지만, 노후하고 관리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었다. 어딘가 구석에 지저분한게 있을 느낌인데 일부러 안봐서 그런지 보진 못했다.
2025-10-30 THU
저렴하니 술김에 1박.
두 달만에 다시 제주로 떠나는 저녁. 서울은 최저기온 2도, 영하로 달려가는데,
제주는 10도가 높다. 역시 따뜻한 제주가 좋구나.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예매했는데 요즘 배터리 이슈 때문에 이런 태그를 나눠주며 가방에 달라고 하더라. 그런데 이것도 웃긴게 탑승구 앞에서 돌아다니면서 '가방에 배터리 있나요?'라며 묻는게 전부다.
회 먹을 시간이 30분 줄었다.
이렇게 텅텅 빈 국내선을 타는 건 꽤 오랜만인 것 같다. 10월이라 그런가.
다시 만난 제주.
이제 제주공항에서 어디로 가려면 어느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야 하는지 척척.
정부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예매했는데 어차피 술 먹고 잠만 잘거라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9900원에 카드할인까지 하면 9천원이니 참아야지.
'만실이라고? 내 예약은'
...하고 놀랐지만 그냥 키를 가져가면 되는 시스템.
딱 봐도 오래된 복도.
역시 오래됐지만 욕실이 상당히 컸다.
그냥 싸구려 모텔 느낌. 어딘가 누런 느낌이 드는 시트를 대충 덮어 놓은 침대. 내일 잘 씻고 나가면 되겠지.
2025-10-31 FRI
가방은 '가방을 부탁해'에게 부탁하고, 8월에 다 못 마친 올레길 8코스부터 걸으러 출발.
다시 만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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