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the BEST
대구 북구 엑스코로 10 , 1층 엑스코 동관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14029
- R석 ₩176,000 나4 구역 12열 5,6 250926
2026-01-24 SAT
이문세 님 노래를 좋아하는 그분을 위해 수 년간 콘서트 정보를 추적했지만 생각보다 공연이 많이 없었다. 나중에 버스 정류장에서 팬들끼리 얘기하는 걸 듣고보니 건강 문제였을 수도 있겠다. 어쨌든 그러다 드디어 공연 정보가 떴는데 서울 공연은 좋은 자리 선점에 실패. 멀리서 보는 건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어차피 장모님 뵈러 종종 가는 대구 공연에서 괜찮은 자리 예매에 성공했다.
짧은 일정이고 추워서 주로 택시를 타고 다녔는데 공연장 근처에 차가 꽉 막혀서 택시기사님이 근처에서 하차를 권유하셨다. 콘서트도 오랜만이고 사람이 이렇게 많이 몰려있는 곳에 오는 것도 오랜만이라 새삼 놀랐다.
화장실 줄도 어마어마하고 편의점도 북새통. 물 사러 들어갔더니 거의 자연재해 수준으로 상품이 다 팔리고 없었다.
어차피 지정석이라 기다렸다 들어가도 될 것 같았지만 혹시 모르니 입장 대기에 합류해서 조금 일찍 들어갔다.
특별히 좋아하는 가수가 없어서 그런지 공연 중에서도 콘서트는 좀 관심이 없었는데 무대장치가 꽤 인상적이었다. 특히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5개인가로 분위기에 따라 변하는 연출이 각 노래의 분위기를 살리는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
자리에 미리 배포되었던 응원용 밴드.
공연 측에서 원격 조정으로 ON, OFF, 색깔 변경이 가능해서 관객석까지 무대장치로 활용하는 효과가 있었다. 공연 끝나면 소용 없는 비싼 쓰레기인가 했는데, 나중에 보니 수동으로도 기능 조작이 가능했다. 공연중에는 안됐던 것 같은데 이 부분까지 원격제어가 가능한 듯. 뭐 그래봐야 지향성도 없는 라이트 기능이 전부지만. 야간 러닝이나 산행 시 다른 사람이 나를 알아보는 용도 정도는 쓸 수 있을 듯?
최부장님 돈 많이 버셨을 것 같다.
중간에 이문세 님이 영상으로 등장해서 라면을 먹다가 여러분도 배고플테니 라면을 나눠드리겠다는 장면이 나오고 실제로 스탶들이 모든 관객에레 봉지라면 2개씩을 나눠줬다. 휴식이나 환복 목적으로 시간도 벌고 소소한 재미도 주는 이벤트였던 것 같은데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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