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poli) Ristopescheria la tana della sirena ★★★★

이미지
Via dei Tribunali, 54, 80138 Napoli NA, Italy   Delicious Cuoppo. Octopus also recommended. Nice and chilling street vibe. We loved it when a street musucian jumped into the tables. 2024-09-19 THU Light lunch with drinks. A street ful of tourists. This must be the  Pizzeria Antonio Sorbillo , where dozens of people are waiting to get in. Instead we picked this casual seafood restaurant with tables on the street near our hotel. Now I think I can read some of Italian menus, such as calamari, offerta (special offer), and servizio escluso (service fee excluded).  I guessed 'cuoppo' means something like 'fried' since it comes before every menu. ChatGPT said: "Cuoppo" is a traditional Neapolitan street food served in a cone-shaped paper filled with fried delicacies . It’s a popular snack in Naples, Italy. Types of Cuoppo: Cuoppo di Mare (Seafood Cuoppo) 🦑🐟 Fried calamari, shrimp, anchovies, cod, and small fish. Cuoppo di Terra (Land Cuoppo) 🍢🧀 Fried...

(청계산입구) 소백관 ★★★★

이미지
서울 서초구 청룡마을길 1 소백관   진한 국물의 제대로 만든 곰탕. 주말엔 삼겹살 손님이 대부분. 2025-03-23 SUN 그분 몸보신 기념 곰탕.  휴일 근무 마치고 돌아오다가 주차장에서 납치. 왠일로 마중을 다 나왔나 했는데 곰탕 먹으러 가자고.  국물 요리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국물보다는 건더기를 국물과 함께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국물이 메인인 곰탕은 별로 선호하는 메뉴가 아니다. 그래도 가면 뭔가 있겠지 싶었는데, 장터국밥은 가격이 같은데 왠지 평범한 것 같고, 메밀김치말이국수가 땡기긴 하는데 좀 비싼 것 같고, 그래도 메인이 곰팅이니 맛이라도 보자는 심정으로 나도 곰탕을 주문했다. 그런데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95% 삼겹살 손님이라 냄새 참는게 조금 힘들었다.  곰탕집 답게 김치와 깍두기 모두 훌륭하다.  곰탕 14 처음엔 아무리 진국이라도 가격 대비 고기가 너무 없네 싶었는데, 먹다보니 바닥에 갈아앉은 고기가 꽤 많았다. 그분 왈, 이 가게 앞을 지나면 커다란 가마솥에 끓이는 냄새가 엄청나다는데 역시 국물만큼은 인정이다.  그 증거.  서초 목록으로

(Napoli) Museo Cappella Sansevero ★★★★★

이미지
Via Francesco de Sanctis, 19/21, 80134 Napoli NA, Italy   The Veiled Chirst, Pieta and the other marvelous sculptures. The best art museum I've been. TripAdvisor #2 / Google Map 4.7 2024-09-19 THU The home of "Pieta". It rained in the morning, so we decided to visit an art museum.  A guy was sining at the window of the 2nd floor, and people gathered to listen.  The entrance to the Museo Cappella Sansevero and guests wating to enter. No photo was taken since it was strictly restricted. The sculptures were very impressive enough to inspire not such an art fan like me. There were about dozens of statues surronding the hall, ones for real people, others representing concepts such as religion, war, freedon, fantasy etc. It was also a fun part to guess what the artwork means by each items consisiting of it. back to Napoli (2024.9)

(양재시민의숲) 늘봄황제소갈비살 ★★★★

이미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4길 7   부드럽고 담백한 소갈비살. 가성비 굳. 점심특선도 굳. 사장님 친절. 2025-03-22 SAT 옆동네 출타 기념 소갈비살로 점심.  엔진오일 교체시기가 되서  현대자동차블루핸즈 양재중부점 방문. 처음 방문하는 지점인데 일단 친절하고 차근차근 설명을 잘해주셔서 좋았다. 불필요한 비용을 유도한다는 후기가 하나 있던데 그외로는 대체로 평이 좋아서 오차범위로 봐도 좋을 듯. 꽤 오래 전부터 과속방지턱 지날 때마다 긁히는 소리의 정체를 드디어 봤는데, 머플러 커버(?)가 벗겨졌다고. 10년 넘게 탔으니 그럴만도 하다 싶었는데 바닥 상태가 기대 이상이다.  그분도 마침 근처 병원 진료가 있어서 근처에서 같이 점심을 먹고 들어가기로. 청와옥 순대국을 먹으려고 했는데 여전히 줄이 길어서 포기. 병원 들어갈 때만 해도 줄이 없었다던데 다음엔 피크시간을 피해서 가봐야겠다. 차선책으로 정비소 바로 옆에서 본 고깃집. 점심특선이 양념소갈비정식인데 가격이 15000원으로 괜찮아보였다.  엄청나게 저렴한 건 아니지만 많이 남을 것 같지도 않은데 메뉴에 넣은 이유가, 고기 손님으로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게 아닌가 싶다. 실제로 우리가 넘어갔다. 요즘 삼겹살도 180g 1인분이 18000원 하니 소갈비살 500g에 37000원이면 미국산이라도 나쁘지 않은 가격 같다. 다른 손님들은 꼬막비빔밥도 많이 먹는걸 보니 이것도 많이 팔리는 메뉴인 것 같다. 하긴 꼬막비빔밥이 다른 곳은 은근히 비싸더라.  주방 앞에 고기 냉장고가 있어서 왠지 전문점스럽고 믿음직스럽고 그렇다.  양이 좀 아쉬운가 싶지만 가격 생각하면 아닌 것 같다.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다. 다음에 고기 먹으러 와야겠다. 점심메뉴 성공하셨네.  양재시민의숲 목록으로

(홍대) 한량 ★★★

이미지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6길 36 1층   새벽까지 영업하는 요리주점. 안주가 대체로 괜찮으나 약간 시끄럽다. 2025-03-21 FRI 금쏘 후 쏘야랑 오랜만에 두시풀이.  전에 봉크, 누쿠랑 왔었는데 술만 마셔서 포스팅은 없음. 이번엔 그래도 몇 장 찍었네.  세트 메뉴도 있지만 단품으로.  한량 통항정 수육 29 전에 괜찮아서 다시 주문했는데 수육이 너무 얇다. 그분도 바뀐 것 같다고. 그러고보니 여기도 면이 들어가네. 살짝 면으로 양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차단하는 전략? 그분이 얼큰하게 먹고 싶다고 주문한, 나는 안먹는 닭볶음탕. 군대에서 칠면조를 너무 많이 먹어서 닭 안좋아함. 물회육회 25 살짝 취한 상태에서 적당한 안주 선택이었다.  이번 생은 글렀네.  마포 목록으로

(우도) 올레길 1-1코스 (2번째, 정방향) ★★★★★

이미지
(올레) 01-1 우도 (11.3Km, 4-5H, 2) 올레1-1코스는 우도를 한 바퀴 도는 일종의 번외 코스다. 중앙 지역을 제외한 우도의 주요 장소를 대부분 둘러볼 수 있고, 우도봉 외에는 모두 평지라 가볍게 풍경을 즐기며 걷기 좋다. 코스가 우도봉을 지나지 않도록 바뀌었는데 한적해서 오히려 좋다. 배로 이동하는 시간 때문에 하루에 2코스는 힘들고, 하루 천천히 둘러보거나 우도에 간 김에 따라 걷는게 좋다. 일부 코스에 관광객과 스쿠터가 많은게 단점. 09:10~14:20, 5:10 소요 (정방향) 이전 게시물 2021-09-08  (제주) 올레 1-1코스 ★★★★ 3:55 코스 정보 총 길이 : 11.3 Km 소요시간 : 4-5 시간 난이도 : 2 https://www.jejuolle.org/trail#/road/01_1 주요 거점 천진항 (스탬프) 노닐다 게스트하우스 우성수산식품 홍조단괴해변 2.3km 독생이코지 하우목동항 3.4km (스탬프) 산물통 입구 4.6km 파평윤씨공원 5.5km 방사탑 하고수동해수욕장 (범선국수 앞) 6.7km (스탬프) 하고수동해수욕장 (범선집밥 앞) 서느바위길 띠띠빵빵 족은소낭길 봉안당 쉼터 조일리오거리 연자마 7.9km 우도봉입구 8.6km 우도 담수장 10.4km 우도등대 농로사거리 훈데르트바서 천진항 13.2km (스탬프) 기타  우도가는배 신분증 필요. 20분 소요.  성산발 : 8:00(첫배), 8:30, ... 우도발 : ..., 16:30, 17:00, 17:30(막배)  2024-10-11 FRI 놀멍쉬멍 걸어서 첫번째보다 좋았던 두번째 우도 올레.  영지식당 에서 갈치국 먹고 우도항으로 도보 이동. 어제는 숨쉴 틈 없이 두 코스를 돌았으니, 오늘은 꼭 쉬엄쉬엄 돌자 다짐해 본다.  우도에서 배를 탈 때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마지막 우도 들어올 때 스마트폰에 저장된 신분증 사진으로 확인이 가능하길래 그 생각으로 추자도 들어가다가 급하게 등본 떼러 뛰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