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17의 게시물 표시

[낙성대] 까르보아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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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43 02-876-8822 2017. 6. 22. 목. 이날은 사정이 있어서 낙성대에 나 먼저 일찍 도착했다. 일찍 온 김에 저녁을 먹어보려고 근처 식당을 탐방했다. 낙성대에 매주 오지만 저녁을 먹는건 처음이거든. 크림소스 귀신인 내 눈에 동네 저렴하 파스타집이 눈에 들어왔다. 이름도 정겨운 까르보아저씨. 테이블이 4~5개던가 매장은 작은 편이다. 까르보나라 종류 중 하나였는데 정확히 어떤 메뉴였는지는 생각이 안난다. 가격은 5~6천원대. 왠만하면 크림소스파스타는 접시 핥아가며 먹을텐데, 너무 평범했다. 편의점 까르보나라랑 싱크90% 이상? 정말 레토르트를 쓴건 아니겠지 설마. 아저씨 실망입니다.

Costa Brava (2017)

2017. 8. 31. 목. [Inchon] Asiana Business Lounge ★★★ [Emirates Airlines] Airbus A380-800 (EK0323) 2017. 9. 1. 금. [Dubai] Marhaba Lounge ★★★★★ [Emirates Airlines] Airbus A380-800 (EK0323) [USIM] Three (쓰리심, Spain, Denmark) Barcelona airport to Costa Brava Casa de Colònies Albatros Swim Out Costa Brava 2017 - Friday party 2017. 9. 2. 토. Swim Out Costa Brava 2017 - Saturday Club Nautic Llafranc Swim Out Costa Brava 2017 - Satuday party 2017. 9. 3. 일. Swim Out Costa Brava 2017 - Sunday pool party 여행목록으로

[China Southern Airlines] CZ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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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10. 수. 8:30 > 11:40 왠지 더 길게 느껴졌던 여행, 이제 집으로 간다. 어제 항공사 직원이 준 변경된 항공편 정보. 공식 문서도 아닌것 같고 이미 한 번 당한터라 몇 번을 되물었지만 이것만 가지고 가면 된단다. 다행히 별 문제는 없었다. 짧은 비행이라 기내식은 간단한 스낵이다. 다시 올께, 유럽 Rennes (2017) 목록으로

[Shanghai] First Class Loun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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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9. 화.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체크인. 내 귀한 휴가 하루를 푸동공항에서 날렸지만 어쨌든 집에 간다. 체크인 카운터를 출발 2시간 전에 연다더니 시리제로는 3시간인 것 같다. 미리 알아둔 라운지는 Business Class Lounge, First Class Lounge, No. 77 China Eastern Plaza Premium Lounge, 세 곳이었는데, 간판이라던가 사진으로 남겨놓은 증거가 없어서 확실하진 않지만 First Class Lounge인 것 같다. First Class Lounge의 경우, 게이트 번호로 구분해서 No. 37, 66, 69 등 여러 곳에 위치해 있다. 거의 일반 뷔페에 맞먹는 음식 구성. 즉석 국수와 오믈렛 코너까지 있다. 술은 알아서 가져다 먹는 시스템 음식도 맛있다. 음식 다양하고 맛있고, 술 편하게 가져다 마실 수 있고, 다른 불편사항 없으니 별 다섯개. 두번째 접시인데 구성이 다 달라. 아 그러데 여기가 First Class Lounge가 맞나 모르겠네; Rennes (2017) 목록으로

[교대] 샘밭막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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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24길 27 G5센트럴프라자 지하1층 02-585-1702 2017. 6. 18. 일. 교대 근처에 춘천 모 막국수의 분점이 있다는 말은 예전부터 들어왔다. 그런데 본점만 못하다는 말도 들리고, 춘천 사람으로서 내심 그런 생각도 갖고 있어서 큰 기대도 없고, 굳이 힘들여 찾지도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이 날은 딱 그 집 생각이 났다. 신축 건물에 깔끔한 매장. 아마 최근에 이전한 듯 하다. 그런데 기다리는 사람이 꽤 많아보인다. 내가 막국수 먹으려고 서울에서 줄까지 서야 돼? 암, 그래야지.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 대기인이 9팀이다. 허허. 카운터에 예전 본점 사진이 놓여있다. 샘밭 막국수라면 어렸을 때 몇 번 가봤을법 한데 사진이 영 낯설다. 간판에 30년 전통이라고 되있는걸 보면 그렇게 오래 된것 같진 않은데. 막국수가 9천원이라니. 서울, 게다가 서초구이니 이해 못할 것도 없다만 그래도 막국수가 9천원이라니. 정식 메뉴가 있길래 궁금해서 물어보니, 전이 같이 나오는데 막국수 양이 적다고 한다. 우리는 막국수 먹으러 온거니까, 장모님과 그분과 셋이 와서 곱배기 둘 편육 하나를 주문했다. 올림픽공원점도 있네. 기본반찬으로 나온 열무김치. 초절임무는 안나오나? 막국수인데? 맛있을리가 없는 편육. 편육과 수육의 차이점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렇다고한다. 편육이라고 하면 상가집에 나오는 머릿고기를 생각했는데 반드시 머릿고기는 아니고, 물기와 기름기를 빼느냐의 차이인 듯. 편육은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소금 약간 넣은 물에 삶아 보자기에 싸서 무거운 것으로 눌러 물기와 기름을 쫘악 빼서 얇게 썬 것입니다. 수육은 돼지나 소의 고기를 끓는 물에 푹 고아서 물기를 빼지않고 썰어 나오는 겁니다. 즉 삶은 후에 물기와 기름기를 눌러서 빼지않고 나옵니다. 편육은 담백하지만 약간 퍽퍽하고, 수육은 부드럽지만 기름집니다. * 출처 :  http://tip.dau

[홍대] 소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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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9길 4-15 2017. 6. 17. 토. 강습 후 홍대쪽으로 내려가서 저녁. 메뉴는 별로 없는데, 세뉴메뉴를 주문해서 둘이 먹으면 그런대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맥주도 한 잔. 우삼겹 숙주 덮밥 7.0

[Shanghai] Suki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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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9. 화. 기왕 이렇게 된거 저녁이라도 맛있게 먹자...였으면 더 비싼걸 먹어야 했나?! 그래도 나름 고심하며 푸드코트 구역을 한바퀴 다 돌아보고 고른 집이다. 국물 있는 면이 먹고 싶었어. 27위안, 우리돈으로 5000원이 조금 안되니 중국에선 엄청 비싼거겠지? 편의점에서 메로나 발견 기왕이면 못보던 맥주로. 무려 쿵파오치킨맛 감자칩 그런데 쿵파오치킨이 무슨 맛인지 몰라. 이렇게 상해공항에서 나 홀로 밤이 흘러가네. Rennes (2017)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