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nes] Le Sushi ★★★

48 Rue Legraverend, 35000 Rennes, France

2017. 5. 7. 일.

원래 점찍어놨던 Agello Pizza와 Chez Meh는 영업시간이 아니고 배는 고프고, 드물게 즉흥적으로 주변 식당을 찾아보기로 했다.


두 식당이 거의 붙어있으니 혹시 나중에 근처에 가실 일 있으면 참고. Dance Gallery에서 가까운 편이다.


주변이 조용한 동네라 선택지는 많지 않고 집에 갈 때 쯤 되니 동양음식이 땡겨서 스시집에 들어갔다. 그런데 왠지 내부 인테리어가 허름하고 뭔가 동네 갱이 회합을 할 것 같은 분위기다.


스시라고 되어있는데 메뉴를 보니 거의 동양 퓨전이다. 게다가 주인은 부부로 보이는 젊은 중국인 커플.


Soup de Raviolis (12 PCS) 6.0

완탕면? 오랜만에 자극적인 국물이 들어가니 위가 고향을 찾은 느낌이다.

Plat du Jours 8.0

요리 두 가지를 골라서 먹는 콤보 개념의 메뉴다.


짜고 자극적이고 적당히 맛있다. 건대에서 먹던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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