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enhagen] Aviator Lounge ★★★


ok but a little crowded
Not much food, but easy to get alcohols. You can get your beer from the tap yourself. When I visited it was quite crowded, so it was hard to find an empty seat.

2017. 9. 11. 월.

그분은 미국으로 돌아가시고 나는 혼자 한국으로 돌아간다. 이렇게 외국에서 만나고 외국에서 헤어지는게 벌써 4~5번째쯤 되려나. 우리는 왜 팔자에 없는 인터내셔널커플코스프레를 하고 있나.



공항까지는 요래요래 가면 된단다.


오늘의 라우지는 Aviator Lounge다. 코펜하겐에서 다이너스카드로 갈 수 있는 라운지는 두 곳인데, 경험상 원하는 라운지 찾으려다 시간 낭비하는 경우가 많으니 동시에 둘 다 발견한 경우가 아니면 처음 발견한 곳부터 들어가는게 좋다. 나중에 다시 오게 되면 그 때는 찾아볼까? 사람이 많아서 몰래 빨리 찍으려다가 황급히 카메라를 내린 흔적.


자리는 꽤 다닥다닥 붙어있는데도 내가 바쁠 때 간건지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았다.


음식은 핫푸드는 없고 간단한 안주 정도다. 와인은 이탈리아, 뉴질랜드 두 가지.



맥주는 직접 따라 마시는 시스템이라 술 마시긴 좋다. 본의 아니게 자리가 여기밖에 안남아서 맥주 탭 앞에 앉았다. 정말 본의 아니다.


음식은 그닥. 여기 보이는게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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