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apore] The Scarlet Hotel Singapore ★★★★
33 Erskine Road The Scarlet Hotel, Singapore 069333, Singapore
a boutique hotel in a good location
The location was good, because 2 metro stations are reachable on foot, and close to food market, China town. The building is clean and looks good. The service was also good. Free smartphone, which only enables maps and search, was super helpful. You don't have to buy local usim if you stay here.
2017. 10. 5. 목.
스칼렛 호텔은 행사장에서 가까워서 예약한 곳인데 다른 면도 대부분 만족스러웠다. 역시 트립어드바이저 순위가 진리다.
우리가 내린 곳은 Tanjong Pagar MRT station이다.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Chinatown인데 공항에서 환승 없이 오려면 여기가 편하다. 지도 축척을 몰라서 거리감이 없었는데 막상 걸어가보니 금방이었다.
Tanjong Pagar 역 앞에 있던 특이한 건물. 건물 가운데 큰 구멍이 나있다.
호텔로 가는 길에 한식당이 있어서 신기했는데 나중에 보니 싱가폴에 한식당이 엄청 많다. 정확히는 전세계 음식점이 다양하게 있다. 뭔가 국제도시의 냄새가 물씬 나는 곳이다.
호텔 입구다. 미니바 등을 고려해서 보증금으로 200불을 결제했다. 직원이 친절하긴 한데 억양이 특이해서 영어 알아듣기가 힘들었다. 싱가폴식 영어(여기선 싱글리시라고 한다.)라 그런가 싶었는데 나중에 만난 댄서들이라던가 다른 사람들은 또 그렇지도 않더라. 다양한 민족이 섞여 살다 보니 말투도 좀 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
방은 깔끔하다. 옷장도 큼직하고 티세트도 잘 구비되어 있다. 장우산도 좋다.
공간이 넓은 편은 아니었는데 어차피 호텔은 잠만 자는거라 큰 불편은 없었다.
욕실이 거의 방만하다. 파티 준비하기 좋다.
이 호텔의 백미는 바로 이것. 일종의 스마트폰인데 지도나 검색 등 기능이 제한되어 있지만 여행에 필요한 정보는 다 얻을 수 있다. 물론 웹브라우저에서 페북 검색도 된다. 전화기를 내꺼까지 두 개 들고 다니는 수고는 있지만, 어쨌든 공항에서 유심 구매 안하길 잘했다.
Singapore (2017) 목록으로
a boutique hotel in a good location
The location was good, because 2 metro stations are reachable on foot, and close to food market, China town. The building is clean and looks good. The service was also good. Free smartphone, which only enables maps and search, was super helpful. You don't have to buy local usim if you stay here.
2017. 10. 5. 목.
스칼렛 호텔은 행사장에서 가까워서 예약한 곳인데 다른 면도 대부분 만족스러웠다. 역시 트립어드바이저 순위가 진리다.
우리가 내린 곳은 Tanjong Pagar MRT station이다.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Chinatown인데 공항에서 환승 없이 오려면 여기가 편하다. 지도 축척을 몰라서 거리감이 없었는데 막상 걸어가보니 금방이었다.
Tanjong Pagar 역 앞에 있던 특이한 건물. 건물 가운데 큰 구멍이 나있다.
호텔로 가는 길에 한식당이 있어서 신기했는데 나중에 보니 싱가폴에 한식당이 엄청 많다. 정확히는 전세계 음식점이 다양하게 있다. 뭔가 국제도시의 냄새가 물씬 나는 곳이다.
호텔 입구다. 미니바 등을 고려해서 보증금으로 200불을 결제했다. 직원이 친절하긴 한데 억양이 특이해서 영어 알아듣기가 힘들었다. 싱가폴식 영어(여기선 싱글리시라고 한다.)라 그런가 싶었는데 나중에 만난 댄서들이라던가 다른 사람들은 또 그렇지도 않더라. 다양한 민족이 섞여 살다 보니 말투도 좀 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
방은 깔끔하다. 옷장도 큼직하고 티세트도 잘 구비되어 있다. 장우산도 좋다.
공간이 넓은 편은 아니었는데 어차피 호텔은 잠만 자는거라 큰 불편은 없었다.
욕실이 거의 방만하다. 파티 준비하기 좋다.
이 호텔의 백미는 바로 이것. 일종의 스마트폰인데 지도나 검색 등 기능이 제한되어 있지만 여행에 필요한 정보는 다 얻을 수 있다. 물론 웹브라우저에서 페북 검색도 된다. 전화기를 내꺼까지 두 개 들고 다니는 수고는 있지만, 어쨌든 공항에서 유심 구매 안하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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