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 브루스리 ★★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천로 147-1
02-576-8845
2018. 7. 14. 토.
1년에 2~3번 있는 그분이 술마신 다음 날. 그분은 해장이 하고 싶으셨고 국물이 필요하셨다. 아직 미지의 세계인 양재천로 식당가를 헤메이다가 여기라면 딤섬 뿐 아니라 중국 국물이 있겠지 하고 첫 방문.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했다.
차가 달작지근하니 맛있다. 너무 달아서 차 같지 않달까
금조면(완탕이 들어간 계란면)과 경합을 벌였다가 최종 선택된 우육면. 국물이 진한데 짠 맛은 아니다. 만족스러움.
소룡포 특유의 구굴은 꽤 잘 살렸는데 피가 너무 두껍다. 샤롱포는 그 뭣이냐 강남에 있는 유명하고 비싼집만한 곳이 없다는 그분의 평.
건물이 정말 오래됐는지 구조가 꽤 특이하다. 공간이 여기만 있는게 아니라 약간 미로식으로 얽혀있다.
깔끔하게 마무리.
여기까진 분위기 좋았는데 그분께서 가게를 나오다가 무슨 육수원액인가 가공품이 주방에서 왔다갔다하는걸 발견하고는 급실망하게 됐다. 그러고보니 위생상태도 별로인 것 같다고.
02-576-8845
2018. 7. 14. 토.
1년에 2~3번 있는 그분이 술마신 다음 날. 그분은 해장이 하고 싶으셨고 국물이 필요하셨다. 아직 미지의 세계인 양재천로 식당가를 헤메이다가 여기라면 딤섬 뿐 아니라 중국 국물이 있겠지 하고 첫 방문.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했다.
차가 달작지근하니 맛있다. 너무 달아서 차 같지 않달까
우육면(진한맛) 8 |
금조면(완탕이 들어간 계란면)과 경합을 벌였다가 최종 선택된 우육면. 국물이 진한데 짠 맛은 아니다. 만족스러움.
쇼룽뽀우 9 |
소룡포 특유의 구굴은 꽤 잘 살렸는데 피가 너무 두껍다. 샤롱포는 그 뭣이냐 강남에 있는 유명하고 비싼집만한 곳이 없다는 그분의 평.
건물이 정말 오래됐는지 구조가 꽤 특이하다. 공간이 여기만 있는게 아니라 약간 미로식으로 얽혀있다.
깔끔하게 마무리.
여기까진 분위기 좋았는데 그분께서 가게를 나오다가 무슨 육수원액인가 가공품이 주방에서 왔다갔다하는걸 발견하고는 급실망하게 됐다. 그러고보니 위생상태도 별로인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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