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14코스 ★★

(올레) 14 저지~한림 (19.1Km, 6-7H, 2)


올레14코스는 협재, 금능을 거치는 바당길의 전반부와 저지예술정보화마을까지 밭과 숲길로 이루어진 후반부로 명확하게 나뉘어져 있다. 협재나 금능이 익숙하다면 그 외는 다른 볼거리가 많지 않아 다소 지루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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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정보


진행 정보


2021-11-08 MON


올레15A코스를 마치고 계속 14코스를 절반만 진행한다. 14코스는 전에 한 번 걸었고, 출발점은 며칠 전 올레13코스 마치면서 스탬프를 함께 찍어서 중간 스탬프까지만 간다. 어쩌다 보니 일정이랑 스탬프 포인트가 기가 막히게 딱딱 떨어졌다. 


14 코스 식당들

  • (샌드위치) 금능샌드 4.51 11~19 후반중간 http://naver.me/IFjFjQDW
  • (X) 1000 1100 (갈치국) 선인장식당 4.4 9~19 선인장근처 http://naver.me/5qRA27Ft
  • (파스타) 동백키친 4.6 11~20
  • (버거) 버거요 제주본점 4.67 11~20
  • (우동) 금성우동 4.6 임시휴업중
  • (새우버거) 요즘해녀들 4.69 9~18
  • (고사리해장국) 제주옥편 4.57 9~21


원래는 14코스 중간 스탬프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되돌아오려고 했는데, 올레15A코스 후반부가 산길이다 보니 해가 지면 위험 할까봐 방향을 바꿨다. 

  • (X) 0900 1000 고내포구 > 월령선인장자생지 : 버스202 1:00
  • (X) * 시간이 남으면 15B 들렀다가 애월포구횟집



14코스 출발


...하자마자 마이반 베트남 쌀국수(게시 예정)에서 식사. 


풍랑경보까지 났다. 계속 바당길인데 무섭다. 


카페패스 가맹점 찾아왔는데 오늘 안 하시는 듯. 




분명 전에 왔던 길인데 14코스는 유난히 낯설었다. 날씨 때문인가? 


웨이팅 많던 이름 모를 맛집. 간판을 찍어 놨어야지. 



제주도는 정말 다 좋은데 바다 무서울 땐 너무 무섭다. 


사진으로 잘 안 보이는데 온통 물바다다. 


여기도 올까 했던 곳인데 한림항에서 배가 너무 고팠다. 


비양도인 듯?


가끔 구름 사이로 비추는 햇살이 신비롭다. 


카페패스 가맹점인 로블리(게시 예정)에서 카페인 충전. 


협재해수욕장. 


다들 놀러와서 고생이다. 







금능의 고양이 1 


금능의 고양이 2 




선인장마을이라니 이제 끝인가보다. 


저 멀리 햇살이 UFO처럼 내려오는게 보인다. 


거친 파도, 풍력발전기와 함께 그로테스크한 장관을 만들어낸다. 



월령선인장자생지. 




14코스 중간 스탬프.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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