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시민의숲) 청와옥 양재직영점 ★★★★
- 국물 깊고 건더기가 넉넉한 순댓국. 순댓국 만원에 오천원 추가하면 맛보기 편백찜이 나오는 편백정식을 주문할 수 있다. 특은 천 원 차이. 대기자가 상당히 많은데 캐치테이블 줄서기 기능을 이용하면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20260-07-05 SUN
드디어 웨이팅을 뚫고 방문한 청와옥.
평소 대비 일찍 눈을 뜬 일요일 아침. 어제 양재시민의숲까지 걸어가서 식사를 하고 다시 걸오오는 주말 루틴이 마음에 들어서 오늘도 걷기로 시작. 이른 시간이라 오픈한 식당이 많지 않았지만, 웨이팅으로 반쯤 포기하고 있던 청와옥이 마침 일찍 열어서 도전해 보기로 했다. 캐치테이블에서 줄서기 에서 대기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출발했는데 걸어가는 동안 벌써 늘어나고 있다. 남은 대기팀 수를 계속 확인하면서 일단 줄서기 신청. 순서가 너무 빨리 빠지면 순서 미루기 기능을 이용해서 대충 시간을 맞출 수 있었다.
메뉴는 단촐한 편. 맑은 국물을 좋아하니 얼큰 시리즈는 일단 제외. 옵션은 곱배기를 먹느냐, 편백정식으로 업그레이드 하느냐. 내가 편백정식, 그분이 순댓국에 고기만 옵션으로 주문했다.
깍두기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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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백정식 15K (-숫댓국10K) |
순댓국에 5천원 추가한 편뱅정식을 주문하면 이런 맛보기 편백찜이 나온다. 꽤 괜찮은 옵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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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댓국 10K |
특이랑 천원 차이면 특을 주문할까 싶었는데, 먹다보니 기본도 양이 많았다. 하지만 다음엔 아마 특을 시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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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댓국 (고기만) 10K |
국물이 깊고 건더기는 넉넉히 들어가 있다. 과연 먹어본 순댓국 중 손에 꼽을 정도긴 했다. 그렇다고 줄서서 먹겠다는건 아니지만.
다대기가 기본으로 들어있어서 덜어내고 조금씩 섞어가며 먹었다.
국물이 적은 편이라 추가를 요청하니 이렇게 따로 가져다 주셨다.
나중에 화장실 때문에 2층에 올라가 보니 테이블이 모두 비어있고 일부 직원들이 쉬고 있었다. 아침엔 직원 수도 줄이고 1층만 운영하는 것 같다. 그렇긴 해도 정리가 안되어서 손님을 못받는 테이블이 많던데, 홀 직원 하나만 늘려도 회전이 빠를 것처럼 보였다. 어쩌면 '줄 서서 먹는 집' 이미지를 위한 고도의 전략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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