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양마니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56길 16
02-542-9263
http://yangmani.net/
★★☆
2016. 2. 7. 일.
설연휴 출근이 당첨되어 일요일에 당일치기로 춘천을 다녀왔다. 나의 연휴는 이렇게 끝나는 것인가 아쉬워하는 가운데, 시댁에서 눈치 보며 양껏 먹지 못한 그분과 의기투합해서 고기를 먹기로 했다. 그런데 연휴라 영업중인 곳이 없다. 우리동네 막창 1순위 안박사불막창도 닫고 예전에 많이 가던 멍텅구리꼼장어도 닫고. 결국 검색의 힘을 빌고 전화를 몇 군데 하고나서 청담에 위치한 양마니란 곳이 영업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
가격은 약간 높은 편. 하지만 이것저것 따질 때가 아니다.
분명 내가 좋아하는 막창하고 그분이 좋아하는 양을 시킨 것 같은데 깔린게 이상하다. 주인에게 물어보니 우리가 막창하고 대창을 시켰단다. 물론 잘못 말했을 수도 있는데 둘 다 잘못 말한걸 눈치 못챈것도 이상하고, 무엇보다 우리가 고기 종류를 잘 모르고 시켰다는 듯이 무시하는 말투가 마음에 안들었다. 이 아저씨가 내 고기구력을 몰라서 이러지.
저 틈새에 뭔가 신기한게 있어서 이 사진을 찍은 기억은 나는데 뭔지는 기억이 안난다.
약간 특이했던 통깍두기?
그분이 속이 허하다고 주문하신 육개장칼국수. 맛있지만 비쌈.
맛있지만 비싸고 주인이 마음에 안듬. 다시 올일 없을듯?
02-542-9263
http://yangmani.net/
★★☆
2016. 2. 7. 일.
설연휴 출근이 당첨되어 일요일에 당일치기로 춘천을 다녀왔다. 나의 연휴는 이렇게 끝나는 것인가 아쉬워하는 가운데, 시댁에서 눈치 보며 양껏 먹지 못한 그분과 의기투합해서 고기를 먹기로 했다. 그런데 연휴라 영업중인 곳이 없다. 우리동네 막창 1순위 안박사불막창도 닫고 예전에 많이 가던 멍텅구리꼼장어도 닫고. 결국 검색의 힘을 빌고 전화를 몇 군데 하고나서 청담에 위치한 양마니란 곳이 영업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
가격은 약간 높은 편. 하지만 이것저것 따질 때가 아니다.
분명 내가 좋아하는 막창하고 그분이 좋아하는 양을 시킨 것 같은데 깔린게 이상하다. 주인에게 물어보니 우리가 막창하고 대창을 시켰단다. 물론 잘못 말했을 수도 있는데 둘 다 잘못 말한걸 눈치 못챈것도 이상하고, 무엇보다 우리가 고기 종류를 잘 모르고 시켰다는 듯이 무시하는 말투가 마음에 안들었다. 이 아저씨가 내 고기구력을 몰라서 이러지.
저 틈새에 뭔가 신기한게 있어서 이 사진을 찍은 기억은 나는데 뭔지는 기억이 안난다.
약간 특이했던 통깍두기?
육개장칼국수 12 |
그분이 속이 허하다고 주문하신 육개장칼국수. 맛있지만 비쌈.
맛있지만 비싸고 주인이 마음에 안듬. 다시 올일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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