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정겨운오뎅집
호접몽과 진성집 나와서 2차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맞은편 오뎅집으로 가기로 한다.
목요일이면 회식 피크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별로 없다. 손님이 별로 없으니 2개의 오뎅 pool(?) 중 하나만 가동한다. 그걸 보고 손님이 그냥 가버리는 악순환.
사장님은 친절하신 편인데 오뎅 종류가 별로 없어서 (둥근오뎅, 납작오뎅, 곤약, 유부주머니 이 정도?) 장사가 잘 되는지는 모르겠다. 1차 배불리 먹고 2차 오기는 그럭저럭 괜춘함.
★★★
꽤 그럴듯한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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