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v] Kiev-Pechersk Lavra - Caves Monastery ★★★★
Lavrska St, 15, Kyiv, 우크라이나 01015
https://lavra.ua/en/
★★★★
Check the opening hour
This monastery is the most unique architecture in Kiev, and located a little far from the city center. So, be aware of the opening hour when you plan visiting, especially that the cave closes early, so it might be closed even though the territory is open.
2017. 5. 3. 수.
입장료는 인당 25히브리냐, 천원 정도. 동굴 수도원은 아마 입장료가 따로 있을지도 모르겠다... 라는건 결국 못갔다는 얘기...
입구 같지 않은 곳에 입구가 있다. 교회라던가 다른 종교 건물과는 달리 수도원이라 그럴지도.
높은 벽 때문에 밖에서는 안이 어떻게 생겼는지 전혀 감이 오질 않는데, 들어가 보면 공간이 꽤 넓다.
마치 작은 마을처럼 건물들이 간격을 두고 위치해 있고 넓은 광장 같은 것도 있다.
나무가 별로 없는 곳이라 해가 뜨거운 날은 오래 걷기 좀 힘들었다.
저렇게 검은 천으로 온몸을 두르고 다니는 분도 있구만.
일단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방향으로 따라가긴 했는데 세갈래 길에서 길을 잃었다. 결국 큰 길이 안쪽으로 향하지 않을까 하고 갔는데 출구네? 입구가 아까 들어간 곳보다 훨씬 큰게 여기가 정문인가 보다. 수도원이라서 입구가 작네 어쩌네 했던건 취소.
입구에 보면 방문객들이 지켜야할 여러가지 주의사항들이 적혀있다. 그림으로도로 표시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쉽다.
여성은 수도원 내에서 스카프 등으로 머리를 감싸고 다니도록 되어 있는듯 하다. 외국인의 경우 지키지 않아도 별다른 제재가 없는지 지키지 않는 사람도 많지만, 우리는 방문국의 문화를 존중하니까 (그리고 동양인은 우리 뿐이라 겁나니까)
제대로 길을 들어선 것 같긴 한데. 이런 풍경도 나타나고.
여기 어딘가 동굴 입구인 것 같은데 왠지 저 뒤 문에 붙은 숫자들이 불길하다. 가까이 보니 동굴은 8시반부터 오후 4시반까지 개방한다는 안내문. 현재시간은 5시. 오늘이 키예프 마지막 날이라 동굴 수도원은 이제 안녕. 여행을 계속 다니다보니 포기도 빨라진다.
Kiev (2017) 목록으로
https://lavra.ua/en/
★★★★
Check the opening hour
This monastery is the most unique architecture in Kiev, and located a little far from the city center. So, be aware of the opening hour when you plan visiting, especially that the cave closes early, so it might be closed even though the territory is open.
2017. 5. 3. 수.
키예프의 대부분의 건물들은 시내 중심가에 몰려있는데 반해, 가장 독특한 건축물인 동굴 수도원은 시내에서 꽤 떨어져있다. 나머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이 수도원은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운영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계획을 짜자. 수도원 외곽의 입장시간과 동굴의 입장시간이 다르며 동굴이 더 일찍 닫는다.
입장료는 인당 25히브리냐, 천원 정도. 동굴 수도원은 아마 입장료가 따로 있을지도 모르겠다... 라는건 결국 못갔다는 얘기...
입구 같지 않은 곳에 입구가 있다. 교회라던가 다른 종교 건물과는 달리 수도원이라 그럴지도.
높은 벽 때문에 밖에서는 안이 어떻게 생겼는지 전혀 감이 오질 않는데, 들어가 보면 공간이 꽤 넓다.
마치 작은 마을처럼 건물들이 간격을 두고 위치해 있고 넓은 광장 같은 것도 있다.
나무가 별로 없는 곳이라 해가 뜨거운 날은 오래 걷기 좀 힘들었다.
저렇게 검은 천으로 온몸을 두르고 다니는 분도 있구만.
일단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방향으로 따라가긴 했는데 세갈래 길에서 길을 잃었다. 결국 큰 길이 안쪽으로 향하지 않을까 하고 갔는데 출구네? 입구가 아까 들어간 곳보다 훨씬 큰게 여기가 정문인가 보다. 수도원이라서 입구가 작네 어쩌네 했던건 취소.
입구에 보면 방문객들이 지켜야할 여러가지 주의사항들이 적혀있다. 그림으로도로 표시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쉽다.
여성은 수도원 내에서 스카프 등으로 머리를 감싸고 다니도록 되어 있는듯 하다. 외국인의 경우 지키지 않아도 별다른 제재가 없는지 지키지 않는 사람도 많지만, 우리는 방문국의 문화를 존중하니까 (그리고 동양인은 우리 뿐이라 겁나니까)
제대로 길을 들어선 것 같긴 한데. 이런 풍경도 나타나고.
여기 어딘가 동굴 입구인 것 같은데 왠지 저 뒤 문에 붙은 숫자들이 불길하다. 가까이 보니 동굴은 8시반부터 오후 4시반까지 개방한다는 안내문. 현재시간은 5시. 오늘이 키예프 마지막 날이라 동굴 수도원은 이제 안녕. 여행을 계속 다니다보니 포기도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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