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v] Spaghetti ★★★★
Shevchenka Tarasa bulvar, 44, Kiev 02145, Ukraine
+380 96 449 5123
http://www.spaghetti.com.ua/
★★★★
unexpected taste
We were staying in Ibis and wanted to eat Pasta, so we just stopped by this place at late night. We were the last customers, but the staff was still nice and helpful. We ordered mussels and pasta, and were satisfied with both menus. It is a bit far from the main tourist attractions, but you can visit here if you plan to go to the botanic garden.
2017. 5. 3. 수.
사실 피자집에 들어간건 피자집에 가면 당연히 파스타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서였다. 그런데 없었다. 피자집을 나와서 카페테리아식 식당에서 두번째 저녁까지 먹었는데 그분 뇌리에는 파스타가 떠날 줄을 몰랐다.
걸어오긴 했지만 여기저기 돌아 꽤 멀리 와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은 버스를 탔다. 건너편에선 무슨 콘서트를 하는 듯 했다.
버스 정류장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하나 뽑아 먹었던 것 같은데 자판기에서 영수증이 나왔나?
버스에서 본 Golden Gate.
그런데 호텔로 들어가려던 찰나, 길 건너편 스파게티 집 불이 켜져 있는걸 본거다. 외국 식당은 보통 일찍 닫던데. 게다가 이 동네는 관광지구도 아니고. 속는셈 치고 가봤는데 아직 영업중이란다.
그래서 우린 세번째 저녁을 먹는다.
아기자기한 실내. 한 테이블 있던 손님도 떠나고 매장엔 우리 뿐이다. 늦은 시간 마지막 손님 싫을 만도 한데 그런 기색 없이 친절했다.
그분의 컴포트 사랑.
꽤 비싸게 받는 편인 것 같은데도 2000원.
주문 다하고 나니 눈에 들어온 스페셜 메뉴판(?)
salt & pepper
꽤나 본격적인 맛이다. 친절하고 맛있고 대만족.
뿌듯한 배를 안고 드디어 호텔로 귀환.
우리가 원래 이렇게 지저분한 사람이 아닌데 어쩔 수 없는게 방에 휴지통이 없다. 캠프 숙소도 그러더니, 우크라이나엔 휴지통이 없다?
키예프 여행 중 이동 경로. 이제 프랑스로.
Kiev (2017) 목록으로
+380 96 449 5123
http://www.spaghetti.com.ua/
★★★★
unexpected taste
We were staying in Ibis and wanted to eat Pasta, so we just stopped by this place at late night. We were the last customers, but the staff was still nice and helpful. We ordered mussels and pasta, and were satisfied with both menus. It is a bit far from the main tourist attractions, but you can visit here if you plan to go to the botanic garden.
2017. 5. 3. 수.
사실 피자집에 들어간건 피자집에 가면 당연히 파스타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서였다. 그런데 없었다. 피자집을 나와서 카페테리아식 식당에서 두번째 저녁까지 먹었는데 그분 뇌리에는 파스타가 떠날 줄을 몰랐다.
걸어오긴 했지만 여기저기 돌아 꽤 멀리 와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은 버스를 탔다. 건너편에선 무슨 콘서트를 하는 듯 했다.
버스 정류장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하나 뽑아 먹었던 것 같은데 자판기에서 영수증이 나왔나?
버스에서 본 Golden Gate.
그런데 호텔로 들어가려던 찰나, 길 건너편 스파게티 집 불이 켜져 있는걸 본거다. 외국 식당은 보통 일찍 닫던데. 게다가 이 동네는 관광지구도 아니고. 속는셈 치고 가봤는데 아직 영업중이란다.
그래서 우린 세번째 저녁을 먹는다.
아기자기한 실내. 한 테이블 있던 손님도 떠나고 매장엔 우리 뿐이다. 늦은 시간 마지막 손님 싫을 만도 한데 그런 기색 없이 친절했다.
컴포트 28 |
그분의 컴포트 사랑.
Heineken 500ml 47 |
꽤 비싸게 받는 편인 것 같은데도 2000원.
주문 다하고 나니 눈에 들어온 스페셜 메뉴판(?)
salt & pepper
Tomato pasta 89 |
sauteed mussel 145 |
꽤나 본격적인 맛이다. 친절하고 맛있고 대만족.
뿌듯한 배를 안고 드디어 호텔로 귀환.
우리가 원래 이렇게 지저분한 사람이 아닌데 어쩔 수 없는게 방에 휴지통이 없다. 캠프 숙소도 그러더니, 우크라이나엔 휴지통이 없다?
키예프 여행 중 이동 경로. 이제 프랑스로.
Kiev (2017) 목록으로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