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馬군, 느리게 먹는 사람

19 Cotton Tree Dr, Central, Hong Kong, China unexpectedly nice park near peak tram I didn't know about this park and we came here to just ride the peak tram. However the queue to the tram was too long and it turned out that we have to wait for an hour. We just gave up and decided to take a rest near here instead. We found this park and it was worth to walk here. The par is bigger than it looked from outside and also has lots of birds you might be interested. 2018. 1. 12. 금. 피크트램을 포기하고 피곤한 다리를 좀 쉬려고 하는데 마침 근처에 공원 입구가 눈에 들어왔다. 처음엔 다리나 좀 쉬려고 들어갔다. 입장료는 없고 지키는 사람도 없다. 여기는 화장실 그냥 공원이 아니라 크고 다양한 나무와 새들로 가득찬 식묵원 겸 조류동물원(?)이랄까 갑자기 행위예술을 시작하신 그분. 합성 아님. 새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입구를 옛날 중국집에 있던 플라스틱 발로 막아놨다. 이러면 새들은 못 도망가겠네. Hong Kong (2018) 목록으로

No.1 Lugard Road, Hong Kong, China https://www.thepeak.com.hk * 이전 게시물 2008.11.22  [Hong Kong] Peak Tram 2018. 1. 12. 금. 10년 전에 탔던 피크트램. 할리우드로드가 끝난건지 길은 계속 그 길인데 한적한 산책로 같은 길이 나타났다. 강아지 화장실. 이용률이 저조한가보다. 길이 육교로 연결되면서 번화가가 나타났다. 선발대는 까비와 그분.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아마 대만 대사관쯤? 그런데 중국이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긴 하나? 램페이지 생각나는 마천루. 그런데 피크트램 줄이 엄청나다. 앞의 표지판 글씨가 빛 때문에 안보이는데 여기서부터 1시간 소요된다는 안내문이다. 우리 넷 다 열정적으로(?) 관광하는 편이 아니라 바로 포기. 그냥 온 김에 주변 구경이나 Hong Kong (2018) 목록으로

Connaught Road, Central and West Distict, Hong Kong, China very Hong-Kong-y If you have watched Hong Kong files such as Chungking Express, you've witnessed the exotic scenes this escalator make. Escalator is everywhere in the world but this one is very unique. It's in the center so you'd pass by here at some point anyway. * 이전 게시물 2008.11.21  [Hong Kong] Central-Mid-Levels Escalators 2018. 1. 12. 금. 가장 홍콩적인 느낌이 나는 곳.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출퇴근 시간대에 따라 방향이 바뀐다. 에스컬레이터 옆으로 보이는 건물들. 중경삼림으로 기억하는 그 장면. Hong Kong (2018) 목록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337 삼형빌딩 02-553-4164 2018. 3. 28. 수. 불만족스러운 출빠 후 오늘은 뭔가 가벼운게 땡긴다는 구분. 역삼에서 도곡동 방향으로 우측에 자리잡은 먹자골목에 늘 눈독을 들이다가 그중 오징어왕국에 들렀다. 먹고 갈까 싸갈까 하다가 피곤해서 포장. 오징어회 25 오징어 값이 많이 올랐다더니. 그래도 야식이고 내일 출근도 하니까 이 정도면 됐어라고 위안.

44 Hollywood Rd, Central, Hong Kong 2018. 1. 12. 금. 벽화 사진은 초상권 때문에 가는 길에 찍은 다른 사진. 할리우드로드를 따라서 피크트램 방향으로. 셋이 짜고 차 뒤로 숨었더니 방황하는 인간. 차 한바퀴 돌 때까지 모름. 한바퀴 돌고나니 주인이 차 닦고 있어서 우리가 더 놀람. 타무가 벽에서 자란건지 나무를 두고 돌벽을 세운건지. 신기해서 한참을 구경했다. 가다보니 저런 나무가 많네. 결국 벽화 사진은 없음. 길 가다 보니 벽화 앞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길래 우리도 찍긴 했는데 크게 특색은 없었다. 지금 찾아보니 테마 여행식으로 홍콩 시내의 벽화 몇 곳을 도는게 트렌드인가보더라. Hong Kong (2018) 목록으로

Man Mo Temple, 124-126 Hollywood Rd, Tai Ping Shan, Hong Kong a temple on the Hollywood road This temple is located in the west side of the Hollywood road. If you walk along the road, you can easily stop by here. However, This is quite a small one, so I wouldn't recommend this if you are far from here. 2018. 1. 12. 금. 10년만의 홍콩 여행. 만모템플, 만모사원도 10년만이다. 특별히 따로 찾아갈만한 곳은 아니지만 피크트램까지 가는 할리우드로드에 위치해 있어서 가는 길에 가볍게 들렀다. 여기가 만모사원이다. 입구에 만모사원에 대한 설명이 적힌 안내문이 세워져있다. '만모'는 우리말로 하면 '문무'인데 문신과 무신을 모신 사원이라는 의미란다. 뭔가 소원을 빌면서 분향을 하는 것 같다. 여기 모시는 신들인 듯. 10년 전에도 느꼈지만 천장에 달린 동그란 물건들이 특이하다. 10년 전에도 이 사진 찍었었는데. 10년 사이 휴대폰 카메라가 좋아졌구나. Hong Kong (2018)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