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500원 참숯 양꼬치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광명로32번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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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2 [성남] 500원참숯양꼬치 모란점 ★★★★

2019-02-20 WED

오랜만에 수탐에 갔는데 꼬물이가 왠일로 양꼬치를 먹으러 가자고. 최근에 지미가 발견한 집인데 양꼬치 하나가 무려 500원이란다. 그래서 혼자 먹고 왔더라고. 그런데 위치가 모란. 모처럼 꼬물이가 제안한거고 해서 가봤는데 길이 좋아서 집에서 불과 15분 거리 밖에 안되더라.


이름이 500원 양꼬치다. 체인점인 듯.


가게가 크지 않아서 그런지 사장님 혼자서 근무하시는 듯 했다. 늦은 시간이라 그럴 수도 있고. 자정 근처였는데 손님은 우리 포함 2~3 테이블 정도 됐다.


영업시간은 새벽 3시까지. 출빠 후도 걱정 없다.


양꼬치가 정말 5천원이다.


다른 요리들도 저렴한 편으로 보인다.


하얼빈 5천원이면 술도 저렴한듯?



1인분은 아니고 우리가 도착했을 땐 이미 굽고 있어서 남은게 대충 2인분 쯤일까 어쨌든 1인분은 10꼬치다. 꼬치 당 고기의 양이 확실히 일반 양꼬치집보다 적기는 한데 가격 생각하면 괜찮다. 2/5 가격에 2/3 크기랄까. 그럼 가성비는 3/5 ?


대세는 자동 회전 시스템

지삼선 12

맛은 있는데 가지보다 감자가 많다. 감자가 더 비싸지 않나?

건두부볶음 12

양이 후덜덜하다. 이것도 맛있다.

꿔바로우 15

인원 대비 충분히 주문한 것 같지만 그분의 훼이보릿이 빠져서 꿔바로우도 주문. 바삭하고 맛있다. 여기 요리도 다 괜찮은 듯.

옥수수온면 6

옥수수온면 국물 맛이 다른 곳과 좀 다르다. 고기도 들어있다.

집에서 가깝...지는 않지만 차로 금방이라 앞으로도 종종 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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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SUN

벌써 두번째인가 세번째인가 방문. 포스팅한걸 못찾아서 안한줄 알고 다시 사진 찍었다가 새로 먹어본 메뉴만 추가함.

마라갈비 14

요즘 대세 마라로 양념한 듯한 꼬치 메뉴가 있어서 주문해봤다. 일단 뼈가 좀 들었지만 500원 양꼬치보다 양이 3배 이상이므로 가성비는 오히려 이게 좋다. 다만 마라 양념이 좀 질리는 편이라서 많이 먹기는 일반 양꼬치가 좋다.


이건 따로 요청한 고수

마라탕 6

그리고 여기 마라탕이 있었어! 건더기도 푸짐하고 가격도 착하다. 옥수소온면과 같은 가격. 양탕이라는 것도 있던데 이것도 먹어보고 앞으로는 둘 중 하나를 국물로 주문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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