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anta] Georgia Aquarium ★★★★★

225 Baker St NW, Atlanta, GA 30313 미국

2018-12-25 TUE

즐길거리가 다양한 아쿠아리움
방문하기 전에 찾아본 바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수조를 가진 아쿠아리움이라고 한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있고, 물론 식사도 가능하다. 애틀랜타 시티패스에 포함되어 있긴 한데 크리스마스 시즌엔 다른 아쿠아리움 외에는 대부분 문을 닫아서 온라인으로 예약했다. 방문시간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지는데, 오래 머무를 계획이 아니라면 조금 늦게 가는게 저렴하다.

Today's main event: Georgia Aquarium.


This is the gate to the Centennial Olypic Park and the aquarium is behind me.
이건 올림픽 공원 입구고 아쿠아리움은 반대편에 있다.


People are waiting to check in. If you book online, you already have tickets in your mobile phone, and you can go through the quick line (if I remember correctly.)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폰에 저장된 티켓으로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아마 그랬던듯?)




This is the main hall.
여기가 메인홀이고 각 전시관으로 문어발처럼 연결되어 있다.


Each station has show time, so you'd better check them in advance. But we usually do what we wanna do at the point.
바다사자, 돌고래 등 쇼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미리 봐두면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우리는 워낙 내키는대로 돌아다니는 편이라 알면서도 하나도 못봤다.







You can see the sea animals from below while you go through a tunnel.
수중터널을 지나가면서 이런 광경을 볼 수 있다.




This is the biggest window here, and you can enjoy diver show.
여기가 가장 큰 유리창이고 다이버들의 쇼가 이곳에서 펼쳐진다.


You better save the front seat for a better view. You cannot sit down on the floor during the presentation.
다이버 쇼를 잘 감상하려면 앞쪽 자리에 미리 앉는게 좋다. 유리에 바짝 붙어있는 사람들도 많은데 쇼가 시작되면 뒤로 물러나야 한다.


What did you eat, shark?
순간 상어가 배설물을 뿌리며 지나간다.



The show begins. 쇼 시작.


Here comes the diver. 다이버가 다가오고 있다.


Yes, it's Christmas. 크리스마스라 산타모자 쓰고 등장.


There are three divers. The MC ask some questions about sea animals and how it is dive in the water. 세 명의 다이버가 등장하는데, 엠씨가 해양생물이나 다이빙 경험 등에 대해 질문을 한다.


A scene-stealer. 거북이 갑툭튀.



photo time. 쇼가 끝나면 포토타임이 있는데 경쟁이 치열해서 은근히 사진 찍기 어렵다.



Trypophobia 환공포증 ㄷㄷㄷ



A monster-like sea animal, which is as big as human.
괴물처럼 생겼는데 크기는 사람만큼 크다.


It's not CG. 그래픽 아님.


We were looking for a quiet place which is not too much crowded, and found this conference room. It also has windows to the underwater, and that's where we took "We Lindy Hop Atlanta". We were waiting for other tourists to pass by so that we can have a better view for the camera. There were on old couple in the next table. The old lady was so impressive how she reacted to what her husband talks. She picked up what he did good and said it like "Oh, that was so nice of you to do ..." Are you reading this, Michelle?

좀 조용하고 인적이 드문 곳을 찾다가 이 회의장을 찾아냈다. 여기도 적당히 큰 통유리창이 수조로 연결되어 있어서 그 배경으로 "위 린디합 애틀랜타"를 찍었다. 사람들이 좀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노부부가 앉아있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든 재치있게 장점을 끄집어 내서 칭찬을 하곤 했는데 매우 인상적이었다. "어유 날 위해서 그렇게 했어요~?"라던가. 보고있나?


These whales were on the show, very energetic and cute.
이 고래들은 쇼를 하는 중이었는데 끊임없이 서로 장난치고 활동적인 것이 무척 귀여웠다.




Interesting facts. 이 고래들은 북극 지방에 살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단다.



And here is the poor penguin husband. 그리고 여기 불쌍한 남편 펭귄이 하나 있다.


His house is located on the 2nd floor, so he picks up the branches here, walks to the left where the steps are, go upstairs, go right to the house, and comes back again. He did this at least 10 times where we were watching.

이 펭귄 집이 2층에 있는데 1층에서 나뭇가지를 주워서 왼쪽 끝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 다시 집으로 와서 내려놓고 다시 1층으로 내려가는 작업을 무한 반복하고 있었다. 우리가 보는 동안 최소 10번 이상 그러고 있더라.


In the meanwhile, a lady, we guess, in the neighbor seemed to keep saying something to him, probably seducing him. 그 와중에 옆집 아줌마는 끊임 없이 뭐라고 그에게 말을 거는데 아마 자기 집도 지어달라고 유혹하는게 아닌가 싶다.














back to Atlanta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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