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iko Tarnovo] Shtastliveca ★★★★★

ul. "Stefan Stambolov" 79, 5000 g.k. Varusha - north, Veliko Tarnovo, Bulgaria
www.shtastliveca.com

2019-10-01 TUE

얀트라 강이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전망
식당은 물론 음식의 맛이 기본이지만 여행지에서 천천히 음식을 즐기면서 식사를 하기 위해선 그 지역의 풍경이 주변에 있다면 더욱 좋다. 그런 면에서 이 식당은 언덕 위에서 얀트라 강과 기념비가 한 눈에 들어오는 최고의 전망을 갖고 있다. 전망 뿐만 아니라 서비스, 음식 모든 부분이 만족스러웠다.

The best view to Yantra river in Veliko Tarnovo!


On the way back to the town, the bus conductor gave me printed receipt for the bus fare.
터미널에서 돌아오는 버스에서는 인쇄 방식의 버스요금 영수증을 받았다. 1레프(670원)에도 영수증을 주다니. (버스표겠지)



It tasted like strawberry jam. 딸기쨈맛 음료.


Fashion street. 패션의 거리인듯.


Korean cosmetics. 한국 화장품 불가리아로 수출중.


Monument to the Hanged. Most of the European old towns have a plaza in the center. However, Veliko Tarnovo is located on the hill, so there is no central plaza. Also they hanged people near the entrance to the town instead of plaza.
유럽 대부분의 올드타운은 중앙광장을 갖고 있는데 벨리코투르노보의 경우 언덕에 위치해서 광장이 없다. 그래서 교수형을 할 때도 광장이 아니라 마을 입구에 걸어놨는데, 여기가 바로 예전 마을 입구이며 교수형 당한 사람들을 위한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icecream 3.2 BGN 아이스크림 한컵은 2200원. 아이스크림은 좀 비싸네.


Checking exchange rate. 환전소가 있길래 환율 확인용.


An interesting way to sell books.
전시물인가 했는데 파는거 같더라. 특이하네.


tourist information office 여행안내소

We got hungry, so I searched the best ranked restaurant nearby and people recommended the view of this place.
배가 고파져서 평소대로 주변에서 랭크가 높은 식당을 검색했는데 전망에 대한 추천이 많았다.


This view! 바로 이 전망!



These houses built on the cliff reminded me of Santorini but different color.
색깔은 다르지만 언덕 위에 지어진 집들이 산토리니를 떠올리게 한다.


Yantra River flows with U shape at this point, making exotic view.
이 지점에서 U자 모양으로 흐르면서 특유의 장관을 만들어낸다.



I just couldn't help but keep taking pictures.
사진을 계속 찍지 않을 수 없었다.


Until we are ready to order. 주문하기 전까진.




It costs a little higher than the Bulgarian average, but a way more cost-effective than other fancy restaurants in other cities.
불가리아 평균보다 다소 높은 가격대지만 다른 도시 어떤 식당보다도 가성비가 뛰어나다. (나중에 계산서 보면 안다.)


You cant' skip wine in Bulgaria. 불가리아에서 와인 없이 식사할 수는 없다.


soup?

Greek Salad 450g 7.9 Tomatoes, cucumbers, red onions, sweet peppers, seasoned with olive oil and oregano, garnished with feta cheese and marinated olives

Bulgarian salad is not boring. 불가리아 샐러드는 전혀 심심하지 않다.

Bulgarian Appetiser 200gr. 6.6
Pan-fried aubergine and garlic, strained yoghurt with white cheese, walnuts and parsley, toast and marinated roasted sweet pepper



Home-made Bulgarian Style Kebab 390 gr. 13.9
Served with fries and home-made tomato paste

Here comes the main dish. 메인 등장이요. 그분이 주문하신 케밥.

today's special 29.8

Always go for today's special if there is.
오늘의 특선요리는 항상 옳다. 고기, 버섯, 진한 국물, 매력적인 향신료 모든게 내 스타일.




And it's only 54 USD. 그리고 이 모든게 겨우 6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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