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iko Tarnovo] Malkia Inter ★★★★
ul. "Stefan Stambolov" 2, 5000 g.k. Varusha - north, Veliko Tarnovo, 불가리아
2019-09-30 MON
한적한 야외에서 저녁과 술
올드타운 중심에서 좀 멀리 떨어진 식당이지만 호텔 근처라 저녁식사로 방문했다. 실내에도 자리가 있지만 야외가 분위기가 좋아서 대부분 밖에 앉는다. 한적한 거리라 로컬 느낌이 물씬 난다. 식사도 훌륭한데 우리에게는 생소한 돼지혀 같은 음식도 있으니 입에 안맞는 사람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We had late dinner here near our hotel. The atmosphere is so good that we could feel like locals.
It's also a hotel and the restaurant is around the corner.
호텔도 겸하고 있으며 식당은 코너를 돌면 나타난다.
Most of the menus here are also written in English, so it is not difficult to order.
벨리코투르노보 식당들은 대부분 영어 메뉴가 있어서 주문은 어렵지 않다. 직원들 영어는 다소 서툰 편이다.
We eat beef tongue but not pork in Korea, and neither is my taste. :(
한국에서 우설은 먹지만 돼지혀를 먹는 곳은 처음 봤다. 내 취향은 아님.
그분 취향의 샐러드.
Wine is so cheap. I love Bulgaria!
와인이 특히 저렴해서 불가리아 있는 내내 와인하고 맥주를 함께 주문했다.
But beer is also good.
500짜리 병맥이 단돈 1500원.
I ordered tripe but this is nothing like it. I checked with the waitress and found out that it's pork tongue, and it was after I already tasted a few pieces. :( However, she kindly changed the dishes.
소 양(창자)을 주문했는데 아무리 봐도 이건 양이 아니다. 슬픈 예감으로 종업원에게 물어보니 돼지 혀라고. 그래도 친절하게 음식은 바꿔줬다.
I like triple and I like butter, so I liked this food but doubt that other will also do. :P
버터로 조리한 양(소 창자) 요리. 나야 별식을 즐기지만 솔직히 이건 왠만한 한국사람도 느끼하다고 손들듯 하다.
Bulgarian cats are handsome.
불가리아 고양이들 잘생겼다. 생긴게 약간 우리나라랑 다른 느낌이다.
She? He? just left since we stopped giving away our food.
음식은 주다 마니까 좀 기다리다가 떠나버렸다.
Only 20$? I love Bulgaria!
술까지 곁들여서 푸짐하게 먹고 24000원.
The atmosphere is so friendly.
딱 퇴근하다가 들리는 동네 술집 느낌이다. 신촌의 회상 같은?
We went shopping after dinner. Te liquor is even cheaper here!
저녁 먹고 잠깐 동네가게에 들렀는데 당연하지만 그 저렴한 술 가격이 더 저렴해진다.
This is a perfect view for wine or what?
크으 그야말로 와인이 죽죽 들어가는 전망. (하지만 와인은 방에 들어가서)
back to Veliko Tarnovo (2019)
2019-09-30 MON
한적한 야외에서 저녁과 술
올드타운 중심에서 좀 멀리 떨어진 식당이지만 호텔 근처라 저녁식사로 방문했다. 실내에도 자리가 있지만 야외가 분위기가 좋아서 대부분 밖에 앉는다. 한적한 거리라 로컬 느낌이 물씬 난다. 식사도 훌륭한데 우리에게는 생소한 돼지혀 같은 음식도 있으니 입에 안맞는 사람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We had late dinner here near our hotel. The atmosphere is so good that we could feel like locals.
It's also a hotel and the restaurant is around the corner.
호텔도 겸하고 있으며 식당은 코너를 돌면 나타난다.
Most of the menus here are also written in English, so it is not difficult to order.
벨리코투르노보 식당들은 대부분 영어 메뉴가 있어서 주문은 어렵지 않다. 직원들 영어는 다소 서툰 편이다.
We eat beef tongue but not pork in Korea, and neither is my taste. :(
한국에서 우설은 먹지만 돼지혀를 먹는 곳은 처음 봤다. 내 취향은 아님.
그분 취향의 샐러드.
Wine is so cheap. I love Bulgaria!
와인이 특히 저렴해서 불가리아 있는 내내 와인하고 맥주를 함께 주문했다.
But beer is also good.
500짜리 병맥이 단돈 1500원.
Shumensko lager 500ml 2.20 |
Pork tongue in butter 7.8 |
I ordered tripe but this is nothing like it. I checked with the waitress and found out that it's pork tongue, and it was after I already tasted a few pieces. :( However, she kindly changed the dishes.
소 양(창자)을 주문했는데 아무리 봐도 이건 양이 아니다. 슬픈 예감으로 종업원에게 물어보니 돼지 혀라고. 그래도 친절하게 음식은 바꿔줬다.
Shepherd's salad 7.8 |
Tripe in butter |
I like triple and I like butter, so I liked this food but doubt that other will also do. :P
버터로 조리한 양(소 창자) 요리. 나야 별식을 즐기지만 솔직히 이건 왠만한 한국사람도 느끼하다고 손들듯 하다.
Bulgarian cats are handsome.
불가리아 고양이들 잘생겼다. 생긴게 약간 우리나라랑 다른 느낌이다.
She? He? just left since we stopped giving away our food.
음식은 주다 마니까 좀 기다리다가 떠나버렸다.
Only 20$? I love Bulgaria!
술까지 곁들여서 푸짐하게 먹고 24000원.
The atmosphere is so friendly.
딱 퇴근하다가 들리는 동네 술집 느낌이다. 신촌의 회상 같은?
We went shopping after dinner. Te liquor is even cheaper here!
저녁 먹고 잠깐 동네가게에 들렀는데 당연하지만 그 저렴한 술 가격이 더 저렴해진다.
This is a perfect view for wine or what?
크으 그야말로 와인이 죽죽 들어가는 전망. (하지만 와인은 방에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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