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찰리호텔 ★★★
- 탐나홀 근처 저렴한 숙소. 방이 넓은 편. 호텔스닷컴 28.8
출빠 후 서울 가기 전 묵을 숙소. 호텔스닷컴 28.8
올레길 2코스 마치고 일단 짐 가지러 숙소로. 짐 부치고 제주시로 바로 가면 될 껄 생각을 못했다.
숙소 근처에서 다시 제주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특이한 버스가 있다. 옵서버스라는 건데 차가 없으면 이동이 힘든 제주도에서 호출 및 예약 기능을 이용해서 변칙적으로 운행하는 듯 하다. 운송사 입장에서는 승객이 거의 없는데 주기적으로 운행을 하는 것도 비용적으로 손해이지 합리적인 시스템이다.
내릴 곳 확인.
중앙을 지나는 노선이 해안도로 노선보다 빠른 것 같아서 탔는데, 중간에 영어 마을이라도 있는지 외국인이 잔뜩 올라타서 산속을 달리니 뭔가 내가 외국에 배낭여행 온 느낌이었다.
일반적인 비즈니스 호텔. 왜 항상 호텔 지하엔 유흥주점이 있는가.
1층에 리셉션이 아주 작게 있다. 일하시는 분이 친절하진 않았는데 뭐 그러려니.
전반적으로 평범한데 저렴하니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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