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안녕 육지사람 ★★★★
- 이전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긴 했지만, 한적하게 아이스크림을 즐기기에는 여전히 좋다. 특히 올레길을 정방향으로 걷는 중이라면 오랜만의 상권이라 딱 쉬기 좋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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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우도) 안녕육지사람 ★★★★★

올레길 걷다가 하수고동해수욕장 앞에서 즐기는 아이스크림의 여유.
지난번 경험이 좋아서 다시 찾았지만 가게가 완전히 바뀌어서 같은 곳인가 싶을 정도였다. 지금 찾아보니 위치도 약간 남쪽으로 이동했다. 사장님도 중국인으로 바뀐 것 같던데 가게를 인수한게 아니라 없어진 곳 근처에 아예 같은 이름으로 새로 만든 걸 수도 있겠다. 샹들리에나 자개장 등 분위기가 상당히 독특하다. 개인적으로는 테마가 과해서 어수선한 느낌이다.
특이하게 발마사지기가 있어서 주문 기다리는 동안 잘 사용했다.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 맛. 달달+달달+달달이라 당 보충하기 좋았다.
매출전표를 보니 상호도 완전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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