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서귀포 해장국의 전설 ★★★★
- 맵고 가벼운 입문자용 고사리육개장. 해장국과 중간 정도의 맛으로 깔끔한 부분은 좋다.
7코스 진행 중 첫 식사.
어제 회를 많이 먹고 잤는지 아침에 허기가 크게 안느껴져서 그냥 출발했더니 얼마 안가서 바로 후회하기 시작했다. (교훈을 얻어서 다음부터 코스 내 식당이 없으면 배가 안고파도 먹고 출발하기로) 코스가 대로변과 만나는 서귀포여자고등학교 근방에 다다라서야 드디어 식당 등장. 해장국으로 끼니를 때우고(?) 싶진 않았지만 다행히 고사리육개장도 판매한다.
깔끔한 실내.
해장국이 메인일 것 같지만 고사리육개장을 지나칠 순 없지. 옆의 국수류에도 눈이 갔지만 흔들리지 않겠다.
반찬으로 연두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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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고사리육개장 10 |
기대를 많이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눅진한 국물은 아니지만 맵고 가벼워서 대중적인 맛이다. 고사리육개장 입문용으로 괜찮을지도.
배고팠다.
화투장으로 표시한 테이블 번호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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