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 표리네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중앙로 73-9 표리네게스트하우스 

  • 모텔 규모의 독실이 있는 게스트하우스. 조용히 숙박만 하기 좋다. 구 어쩌다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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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8.28.(목)~2025.8.30.(토) 2박. 1인실.
  • 여기어때에서 7만. 쿠폰 7천 할인. (70000-7000)/2 = 31500 /박


2025-08-28 THU


3년 전에 묵었던 어쩌다어른이 표리네로 바뀌었다. 


어하영에서 자리물회를 먹으며 표선으로 이동할 루트 검색. 딱 맞는 노선이 있긴 한데 일 1회 운행이라 포기. 지금 생각하니 시간표라도 알아볼걸 그랬다. 찾아보니 일부 정류장은 정차하지 않는 시간대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일 1회는 아닐 것 같은데 T맵의 문제인 것 같다. 정차 정류장이라던가 기착지라던가 뭔가 하나라도 다르면 별개의 노선으로 인식하는 듯.


그래서 일단 버스 노선이 많은 공항으로 복귀. 어차피 오늘은 저녁식사 말고는 일정이 없어서 시간에 관대한 편. 


괜히 반갑네, 동문시장. 이 근처에서 묵으면 항상 신나서 마감세일하는 회 사러 가곤 했는데.


결국 121번 버스 승차. 


표선 도착. 


동네가 하나하나 생각난다. 전방에 표리네. 


바뀐 상호. 


각종 물품을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복도에 비치하였다. 


3년 전과 같은 방이다. 1인실이 몇 개 없어서 그런 듯. 


3년전 사진과 비교하니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는 그대로다. 


욕실은 완전 그대로. 



포장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 라면 등도 판매한다고. 


여기서 처음 보는 사람들하고 술도 마시고 그랬지. 이번엔 혼자 식사하는 여자 분 한 번 제외하고 2박 동안 건물 내에서 아무도 안마주쳤다. 그러고보니 전에는 단체 뒷풀이를 염두에 둔건지 긴 테이블이었는데 6인용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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