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올레길 16코스 (3번째, 정방향) ★★★★

제주올레길 16코스 고내~광령 (14.8km, 5~6h, 2)

  • 절벽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당길의 장관과 수산봉, 항파두리유적지 등, 다양한 볼거리의 자연과 문화로 구성된 코스. 후반부는 다소 한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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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차 : 13:15~16:25 (3:10, 커피)
  • 2일차 : 09:50~11:50 (2:00)

 

2026-03-01 SUN



수산봉의 명물 그네. 


2회차는 오롯이 여유있게 걷는데만 집중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완주를 해버렸다. 앱 패스포트 추가 발급 관련 알아보지도 못했는데, 다행히 고내포구에 안내소가 있어서 여쭤보니 친절하게 본사로 확인까지 해주셨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앱 패스포트는 서귀포 센터에서 완주증을 받기까지 초기화나 추가 발급이 안된다고 한다. 실물 패스포트 추가 구매를 추천하셔서 본의 아니게 3회차는 다시 스탬프를 찍고 다니게 됐다. 


1회차는 파란색이었으니까 이번엔 주황색 구매. 


안내소 직원분이 다 걷고 마시라며 음료까지 챙겨주셨다. 감사합니다!


새 패스포트로 16코스부터 3회차 시작. 


높은 언덕 덕분에 바닷가 풍경은 제주 전체에서 여기가 가장 절경이다. 


뛸 맛 나겠다. 



왜 찍었는지 판독 실패. 펜션이나 카페 때문에 찍은 것 같은데 정보성 사진은 꼭 줌을 쓰자. 


매월초 이용하는 T멤버십 투썸 이벤트를 이용해서 커피를 마실까 했는데, 경로상 지점은 관광지라 그런지 모두 행사 제외다.


다행히 간판이 보이는 카페 애월언덕 사진. 궁금하긴 한데 분위기가 좀 거시기 했는지 들어가진 않았다. 리뷰를 봐도 취향에 맞을 것 같은데 흐린 날씨 때문이었을까? 



큐티파이에서 커피 브레이크. 


오늘 코스 중간에에 마쳐야 하는데 수산봉을 지나며 버스가 없는 곳이라 버스 정류장과 가까운 지점을 찾는 중. 


그러다 네이버지도에 뜬 고내리 마일즈의 재즈 공연 정보를 보게 되고, 


애월항 호커센터는 아직도 예약이 불가능할까로...로 이어진 의식의 흐름. 




구엄리돌염전. 


구엄포구. 


제주에 오면 규모가 커지는 브랜드가 있는데 다이소와 빽다방. 


제주 애월역이라는 기차역을 테마로 한 카페인데 손님이 엄청 많다. 기차 없는 제주에 기차역 테마 카페라니. 


큰 길 건너서 수산봉 초입에 만나는 세진무술도장. 외진 곳에 공장 같은 비주얼이라 살인기계들을 길러낼 것 같은 분위기다. 


정방향은 계단 위주인데 길지 않다. 



높진 않지만 그래도 정상인데 운동공원 같은 비주얼이 처음엔 낯설었다. 



내려가는 길은 계단과 흙길 혼합. 


날이 흐려서 그런지 이번엔 그네 탈 기분이 안났다. 


전에 못본 것 같은데, 수산봉을 넘으면 수산저수지를 마주한 드루쿰다라는 엄청 큰 카페가 있다. 


야외 테이블이 거의 리조트 수준이다. 




코스는 오른쪽이지만, 버스 타러 왼쪽 길로. 


수산저수지. 


삼춘 빨간불!


어제 구매한 고등어회를 아침에 보니, 냉동 겸용 냉장고의 온도 조절 문제로 얼어있었다. 일단 냉장 칸으로 옮기긴 했지만 혹시 못먹게 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해서 예전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 부시리를 구매했다. 함께 먹을 햇반과 초데리도 구매. 


얼었다 녹은 고등어 비주얼이 영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간단 초밥 완성. 





2026-03-02 MON

어제 중단한 수산저수지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 노선 검색. 




번대동에서 내려서...


요렇게 걸어가면 되겠다. 


버스 내려서 수산리사무소 방향으로 가는 길. 오늘은 험난한 수중전이 예상된다. 


수산봉이 보이는 수산저수지 입구. 


비싸보이는 연립주택이 보여서 찍어 봤는데, 찾아보니 급매긴 하지만 매매가 3억 정도 밖에 안한다. 서울하고 천지차이구나. 


꿋꿋하게 거울 셀카. 


날이 좀 개려나. 


이제 코스 진입. 


가방 먼저 제주시 도착. 




예원동. 


예원동 복지회관. 


쯔하가 데려갔던 바오밥이 바로 올레길 옆이었네. 아직 오픈 전이라 패스. 


영업중 간판에 잠시 뒤돌아 봤으나, 아침이 좀 만족스럽지 않아서 점심을 제대로(?) 먹고 싶었다. 



올레길 공식 안내 중 주요 거점에 '장수물'이 있어서 무작정 따라 갔는데, 코스는 입구에서 좌측 산길이다. 구경삼아 내려갔다가 다시 오라는 의도겠지만 오늘처럼 하늘에서 물이 쏟아지는데 물 구경할 일 없다.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굴곡 큰 울퉁불퉁한 지형이라 은근히 경관이 좋다. 




중간 스탬프. 



혹시나 하고 앱도 찍어 봤는데, 이미 모든 코스가 끝나서 당연히 소용 없다. 





중간 스탬프가 꽤 뒷쪽에 있어서 금방 종료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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