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기술자들 (2013) - 생각보다 꽤 잘만든 도둑 영화



티멤버쉽 천원의 행복 이벤트가 이제 하루 남았다. 그동안 예매하고 취소하기를 수차례. 오늘은 작정하고 2편을 예매했다. 메인 디쉬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였고, 에피타이저로 고른게 이 영화.

평이 그냥 그래서 하나도 기대 안하고 봤더니 역시나 생각보다 재밌었다? 나름 반전도 있었고 (내가 너무 방심했다?) 무엇보다 김우빈이 너무 멋있게 나와서 남자가 봐도 반하게 생겼

몰입을 가장 방해한 미스캐스팅은 신승환 계획된 개그였다면 감독은 무서운 사람일지도. 두번째는 이현우 이런 캐릭터 소화할 젊은 연기자 꽤 많을 것 같은데 왜 하필. 

별 역할은 없었지만 바람의 카리스마 지승현도 반가웠고, 임주환이란 배우는 못보던 얼굴인데 몇 년 지나서 이런 역할을 한 번 더 맡아봤으면 좋겠다.

여자주인공 보고 누구지 했는데, 조윤희였다. 얼굴이 변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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