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양꼬치 쿠폰을 득템. 집에서 나름 가까워서 큰 맘 먹고 이것저것 질렀는데 꽤 만족. 보통 양꼬치 집과는 달리 고급화한 듯한 내부인데 가격이 크게 비싸진 않다. (상대적으로 비싸긴 하다) 일단 퉁명스러운 듯 세심한 연변(?) 총각이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는 서비스는 높이 살만 하다. 양꼬치는 일반 양꼬치집에 비해 다소 고가인 반면 두툼했는데 맛은 그냥저냥. 그런데 내가 평소에 잘 안먹던 양갈비가 아주 감칠맛이 났다.
2014.8.10 2차방문
지난번의 연변(?) 총각은 연변 치고 정말 친절한 편이었던 것 같다...
지난번엔 방으로 들어가서 몰랐는데 여기 자동회전식 꼬치구이 시스템이다. 이미 많이 퍼져있어서 새로울 것도 없지만, 개인적으로 처음 봐서 싱기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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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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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열었다 닫았다 하게 만들었던 후추 그라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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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베스트 양갈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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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못미친 양꼬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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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고기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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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싸먹으라 함 (고수는 내가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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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허브다 |
2014.8.10 2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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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양갈비? 또띠아쌈에 잘 어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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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1인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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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국수 기존 양꼬치집하고는 많이 다른 편인데, 김치수제비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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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자리에 축이 있는 원형 물체가 돌면서 꼬치를 움직이는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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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7개가 9900원으로 약간 비싼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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