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 희앤락 (2014.8.11 갱신)

처음으로 양꼬치 쿠폰을 득템. 집에서 나름 가까워서 큰 맘 먹고 이것저것 질렀는데 꽤 만족. 보통 양꼬치 집과는 달리 고급화한 듯한 내부인데 가격이 크게 비싸진 않다. (상대적으로 비싸긴 하다) 일단 퉁명스러운 듯 세심한 연변(?) 총각이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는 서비스는 높이 살만 하다. 양꼬치는 일반 양꼬치집에 비해 다소 고가인 반면 두툼했는데 맛은 그냥저냥. 그런데 내가 평소에 잘 안먹던 양갈비가 아주 감칠맛이 났다.

2014.8.10 2차방문
지난번의 연변(?) 총각은 연변 치고 정말 친절한 편이었던 것 같다...
지난번엔 방으로 들어가서 몰랐는데 여기 자동회전식 꼬치구이 시스템이다. 이미 많이 퍼져있어서 새로울 것도 없지만, 개인적으로 처음 봐서 싱기방기.


전병?

가방을 열었다 닫았다 하게 만들었던 후추 그라인더

오늘의 베스트 양갈비님

기대에 못미친 양꼬치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고기 배치

이렇게 싸먹으라 함 (고수는 내가 추가)

이번엔 허브다

2014.8.10 2차 방문

허브양갈비?
또띠아쌈에 잘 어울린다.

요게 1인분

옥수수국수
기존 양꼬치집하고는 많이 다른 편인데, 김치수제비 느낌.

가장자리에 축이 있는 원형 물체가 돌면서 꼬치를 움직이는 구조

1인분 7개가 9900원으로 약간 비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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