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천지샤브샤브 ★★★★★
서울특별시 광진구 동일로18길 52
497-1888
★★★★★
2016. 1. 6. 수.
오늘은 한달전부터 기다리던 신배우님 팬미팅이 있는 날. 의견을 물어보면 쉽게 대답하지 않는 한국인의 습성을 이용(?)해서, 오래전부터 노리고 있던 천지샤브샤브로 장소를 유도했다. 후후후.
예전 피에스타 건너편 경성양꼬치 바로 옆에 있다. 예전에 여기 뭔가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10년 전에는 양꼬치집이 경성 하나 뿐이었는데, 이젠 완전히 차이나타운이 되어버렸다. 물론 전 환영합니다.
메뉴판에 샤브샤브가 있긴 한데 무한리필이 14000원이니 저 메뉴를 주문하는 사람은 없을 듯 싶다. 추가 재료를 따로 시킬일도 없늘테고, 결국 의미 없는 메뉴판이니 술 시킬 때나 참고.
저렴한 무한리필 샤브샤브임에도 불구하고 탕이 두 종류로 나오는 퀄리티.
고수 마이 주세요.
고기는 셀프는 아니고 아주머니께 주문해야 한다. 좀 자주 주문하는 것 같아서 농담으로 "그냥 계속 갖다 주시면 되요" 이랬는데, 슬픈 표정으로 아무말 없이 돌아서시더라.
벌써 무슨 맛인지 가물가물한 소스인데, 좀 간이 약한 소스였으면 어떨까 싶었다.
고기외 채소 등은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내장이나 두부, 버섯 등 부재료도 종류가 꽤 다양한데 담아온 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아흑 또 가고 싶다.
우리 일행 뒤에 왠 덩치 좋은 여자손님이 혼자 와서 샤브샤브를 혼자 주문해서 먹는데, 말하는 뽐새가 블로거지다. 허허, 뭐 하나라도 얻어먹었나 몰라.
497-1888
★★★★★
2016. 1. 6. 수.
오늘은 한달전부터 기다리던 신배우님 팬미팅이 있는 날. 의견을 물어보면 쉽게 대답하지 않는 한국인의 습성을 이용(?)해서, 오래전부터 노리고 있던 천지샤브샤브로 장소를 유도했다. 후후후.
예전 피에스타 건너편 경성양꼬치 바로 옆에 있다. 예전에 여기 뭔가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10년 전에는 양꼬치집이 경성 하나 뿐이었는데, 이젠 완전히 차이나타운이 되어버렸다. 물론 전 환영합니다.
메뉴판에 샤브샤브가 있긴 한데 무한리필이 14000원이니 저 메뉴를 주문하는 사람은 없을 듯 싶다. 추가 재료를 따로 시킬일도 없늘테고, 결국 의미 없는 메뉴판이니 술 시킬 때나 참고.
저렴한 무한리필 샤브샤브임에도 불구하고 탕이 두 종류로 나오는 퀄리티.
고수 마이 주세요.
고기는 셀프는 아니고 아주머니께 주문해야 한다. 좀 자주 주문하는 것 같아서 농담으로 "그냥 계속 갖다 주시면 되요" 이랬는데, 슬픈 표정으로 아무말 없이 돌아서시더라.
벌써 무슨 맛인지 가물가물한 소스인데, 좀 간이 약한 소스였으면 어떨까 싶었다.
고기외 채소 등은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내장이나 두부, 버섯 등 부재료도 종류가 꽤 다양한데 담아온 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아흑 또 가고 싶다.
우리 일행 뒤에 왠 덩치 좋은 여자손님이 혼자 와서 샤브샤브를 혼자 주문해서 먹는데, 말하는 뽐새가 블로거지다. 허허, 뭐 하나라도 얻어먹었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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