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시민의숲) 명가바지락칼국수 ★★★
맛있는데 가격이 애매하게 높다. 콩국수는 비추.
2023-06-13 TUE
정말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양재천 산책 후 동네에서 저녁 식사. 입맛이 없으시다고 해서 원래는 파스타를 먹으러 가던 길이었는데 새로 생긴 칼국수 집을 발견하고 진로 변경. 나는 칼국수를 안 먹지만 몸이 허하시다니 가끔은 괜찮지.
매장은 깔끔하고 넓다.
단촐한 메뉴.
보리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있다.
김치도 셀프. 맛있어서 여러 번 먹음.
바지락칼국수 9.0 |
국물 시원하고 맛있다. 다만 아무리 요즘 식당 가격이 올랐다고 하지만 칼국수가 만 원 가까이 내고 먹을 음식인가 의문이 든다.
콩국수 10.0 |
콩국수는 달달한 두유 맛이 강해서 갈은 콩 외에 뭔가 많이 들어간 듯한 의심을 지우기 힘들다.
왕만두 7.0 |
왕만두도 맛있지만 가격이 애매하다.
맛있게 먹고 왔지만 여러모로 애매하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