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gue] Unitas Hotel ★★★★☆
Bartolomejska 9 | Old Town of Prague, Prague 110 00, Czech Republic
http://www.unitas.cz/
http://www.tripadvisor.co.kr/Hotel_Review-g274707-d275502-Reviews-Unitas_Hotel-Prague_Bohemia.html
★★★★☆
A quality hotel in a convenient location. This is one of the best hotel I've stayed. The room is spacious, bathroom is also large and neat. Breakfast buffet with various choices is also one of the reasons to stay in this hotel. It is a bit far from the old town and Charles Bridge, but 10~15 minutes walk through cute small streets. I recommend this hotel, if the price fits your budget.
2015. 6. 10. 수.
트램에서 내려 길을 찾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다. 계획적으로 바둑판 형태로 만든 길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생겨난 건물들 사이로 다소 비효율적으로 만들어진 길이라 방향 잡는 것부터 애를 먹었다. 우여곡절 끝에 호텔을 찾았는데 비용에 비해 입구가 소박하다?
비씨카드 플래티늄 서비스 중 해외 호텔 1+1가 있어서 1년 여행 중 한 번은 괜찮은 호텔에 묵는 편이다. 그래봐야 1박에 300불 이하 조건이 있기는 하지만, 항상 깨끗하면서도 저렴한 숙소를 찾다보니 이 정도만 되어도 상당히 고급져 보인다. 그런데 실수로 호텔 결제를 안하고 온데다가 예약에 사용한 카드를 두고 와서 혜택을 아예 못보게 된 것이다. 현지에서 취소를 하고 다른 숙소를 찾을까 하다가, 거기에 투자될 기회비용을 생각해서 그냥 2박 숙박비를 지불하고 묵기로 했다. 오늘의 교훈 : 결제 여부를 끝까지 챙기자.
......
호텔에 도착한 시간이 너무 일러서 짐만 맡기고 나와, 하루종일 프라하 시내를 돌아다니고 Charles Bridge를 건너 돌아와보니 어느덧 저녁 7시다. 체크인을 하고 호텔 내부로 들어와 보니 건물 밖이나 리셉션에서 본 것과는 다르게 건물 내부가 상당히 컸다.
웰컴 드링크로 스파클링 와인을 준비한 센스.
독특한 열쇠고리(?)
Krakow에서 묵었던 Topolowa Residence 만큼은 아니지만, 여행가방 2개가 간신히 들어가던 Warsaw의 Premiere Classe에 비하면 이 방은 축구장이다.
오늘의 교훈 : 객실 사진은 짐 풀기 전에 찍자. 아예 들여놓기 전에 찍자.
추가로 오믈렛 등을 주문할 수 있는데 옆에 써 있는 숫자가 뭔가 했더니, 알러지 가능성이 있는 재료를 안내하는 거였다. 외국만 특별히 알러지가 심한건 아닐텐데 우리나라에선 좀처럼 찾기 힘든 친절함은 문화적 차이로 보기에도 신기하다. 숫자가 추가비용인줄 알고 시켜야 하나 잠시 고민했던건 비밀.
역대급 오믈렛. 크기도 역대급.
http://www.unitas.cz/
http://www.tripadvisor.co.kr/Hotel_Review-g274707-d275502-Reviews-Unitas_Hotel-Prague_Bohemia.html
★★★★☆
A quality hotel in a convenient location. This is one of the best hotel I've stayed. The room is spacious, bathroom is also large and neat. Breakfast buffet with various choices is also one of the reasons to stay in this hotel. It is a bit far from the old town and Charles Bridge, but 10~15 minutes walk through cute small streets. I recommend this hotel, if the price fits your budget.
2015. 6. 10. 수.
트램에서 내려 길을 찾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다. 계획적으로 바둑판 형태로 만든 길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생겨난 건물들 사이로 다소 비효율적으로 만들어진 길이라 방향 잡는 것부터 애를 먹었다. 우여곡절 끝에 호텔을 찾았는데 비용에 비해 입구가 소박하다?
비씨카드 플래티늄 서비스 중 해외 호텔 1+1가 있어서 1년 여행 중 한 번은 괜찮은 호텔에 묵는 편이다. 그래봐야 1박에 300불 이하 조건이 있기는 하지만, 항상 깨끗하면서도 저렴한 숙소를 찾다보니 이 정도만 되어도 상당히 고급져 보인다. 그런데 실수로 호텔 결제를 안하고 온데다가 예약에 사용한 카드를 두고 와서 혜택을 아예 못보게 된 것이다. 현지에서 취소를 하고 다른 숙소를 찾을까 하다가, 거기에 투자될 기회비용을 생각해서 그냥 2박 숙박비를 지불하고 묵기로 했다. 오늘의 교훈 : 결제 여부를 끝까지 챙기자.
......
호텔에 도착한 시간이 너무 일러서 짐만 맡기고 나와, 하루종일 프라하 시내를 돌아다니고 Charles Bridge를 건너 돌아와보니 어느덧 저녁 7시다. 체크인을 하고 호텔 내부로 들어와 보니 건물 밖이나 리셉션에서 본 것과는 다르게 건물 내부가 상당히 컸다.
웰컴 드링크로 스파클링 와인을 준비한 센스.
독특한 열쇠고리(?)
Krakow에서 묵었던 Topolowa Residence 만큼은 아니지만, 여행가방 2개가 간신히 들어가던 Warsaw의 Premiere Classe에 비하면 이 방은 축구장이다.
오늘의 교훈 : 객실 사진은 짐 풀기 전에 찍자. 아예 들여놓기 전에 찍자.
욕실도 깔끔.
.......
2015. 6. 11. 목.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확인한 역대급 조식.
추가로 오믈렛 등을 주문할 수 있는데 옆에 써 있는 숫자가 뭔가 했더니, 알러지 가능성이 있는 재료를 안내하는 거였다. 외국만 특별히 알러지가 심한건 아닐텐데 우리나라에선 좀처럼 찾기 힘든 친절함은 문화적 차이로 보기에도 신기하다. 숫자가 추가비용인줄 알고 시켜야 하나 잠시 고민했던건 비밀.
역대급 오믈렛. 크기도 역대급.
프라하에서 모닝 카푸치노.
......
2015. 6. 12. 금.
아쉬움을 남기며 두번째이자 마지막 조식. 당분간 깨지기 힘든 베스트 호텔 조식이지 싶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