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i An] Central Market
Nguyen Hue and Tran Phu Streets, Hoi An, Vietnam
Experiencing Ha Noi life
The central market is the place you may visit the mos during your stay in Ha Noi. The market is full of exotic food and fruit. You can enjoy delicious Cao Lau with cheapest price here.
2016. 3. 4. 금.
Hoi An Historic Hotel에서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겸 호텔 주변을 둘러봤다.
관광지이긴 하지만 동시에 현지인들의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 저렴한 가격에 식사할 수 있는 노천 식당이 곳곳에 있다.
방으로 돌아와서 부족한 잠을 보충하려고 했는데 들뜬 마음 때문인지 왠지 잠이 오질 않는다. 조금 쉬다가 바로 점심을 먹으러 (...) 나왔다. USD만 들고와서 베트남 통화가 하나도 없어서 일단 환전을 하기로 했다. 호텔 환율이 별로 안좋다는 현지 댄서의 말을 듣고 은행에서 환전을 했다. 미리 환전 예상액을 적어두면 환전으로 받은 현지 통화를 계산하기 쉽다.
베트남의 옛 정취가 그대로 남아있다.
날씨도 좋고
시식을 해보라며 시장 아줌마가 건넨 과일. 그분께서 좋아하시는 맛이라 냉큼 사긴 했는데 우리 돈으로 치면 저렴한 가격이지만, 딱 봐도 관광객 대상으로는 값을 더 받는것 같았다. 여행지에서는 사소한 바가지는 인심 좋게 써주는 것이 기분 좋게 여행하는 팁이다.
코코넛 파는 아주머니. 코코넛 국물을 다 마시고 나면 수차례 칼로 내려쳐서 속까지 파먹고 단돈 천원이다. 그분께서 코코넛 귀신이라 나중에 또 먹으러 왔다.
과즙도 듬뿍 들어있다.
현지인들이 먹는 음식이 먹고 싶어서 시장 안으로 들어왔다. 다른 식당과는 달리 시장 안 식당은 관광객은 많이 보이지 않는다.
진열장 안에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가득 들어있다.
다 먹어보고 싶은데 늙어서 소화력이 떨어진 것이 한이다.
그래도 관광객이 꽤 오는 편인지, 사진이 붙은 영어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은 어렵지 않았다.
살 떨리게 저렴한 가격. Cao Lau 한그룻에 20000동이면 우리돈으로 1000원 정도 한다.
식사에 맥주를 빠트릴 수 없지.
하노이 지역 맥주인듯한 LARUE. 가격이 저렴해서 가장 많이 마셨다.
대표적은 호이안 지역 음식. Cao Lau. 일종의 볶음면인데 말린 돼기 껍데기(?)와 돼지고기, 채소를 넣고 소스를 끼얹어 먹는다. 맛있어서 매일 먹은 음식 중 하나.
채소도 먹어줘야 할 것 같아 반찬할 겸 주문했는데 1인분이 나왔다. 혼자서 이것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의 양이다.
다른거 다 먹고 채소가 늦게 나와서 남은 채소랑 함께 먹으려고 주문한 밥.
다 먹고 나니 주인 아줌마가 후식으로 과일까지 주셨다. 네그릇에 맥주 두 캔까지 했는데 만원정도 계산했다. 베트남이 더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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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ing Ha Noi life
The central market is the place you may visit the mos during your stay in Ha Noi. The market is full of exotic food and fruit. You can enjoy delicious Cao Lau with cheapest price here.
2016. 3. 4. 금.
Hoi An Historic Hotel에서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겸 호텔 주변을 둘러봤다.
관광지이긴 하지만 동시에 현지인들의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 저렴한 가격에 식사할 수 있는 노천 식당이 곳곳에 있다.
방으로 돌아와서 부족한 잠을 보충하려고 했는데 들뜬 마음 때문인지 왠지 잠이 오질 않는다. 조금 쉬다가 바로 점심을 먹으러 (...) 나왔다. USD만 들고와서 베트남 통화가 하나도 없어서 일단 환전을 하기로 했다. 호텔 환율이 별로 안좋다는 현지 댄서의 말을 듣고 은행에서 환전을 했다. 미리 환전 예상액을 적어두면 환전으로 받은 현지 통화를 계산하기 쉽다.
베트남의 옛 정취가 그대로 남아있다.
날씨도 좋고
시식을 해보라며 시장 아줌마가 건넨 과일. 그분께서 좋아하시는 맛이라 냉큼 사긴 했는데 우리 돈으로 치면 저렴한 가격이지만, 딱 봐도 관광객 대상으로는 값을 더 받는것 같았다. 여행지에서는 사소한 바가지는 인심 좋게 써주는 것이 기분 좋게 여행하는 팁이다.
코코넛 파는 아주머니. 코코넛 국물을 다 마시고 나면 수차례 칼로 내려쳐서 속까지 파먹고 단돈 천원이다. 그분께서 코코넛 귀신이라 나중에 또 먹으러 왔다.
과즙도 듬뿍 들어있다.
현지인들이 먹는 음식이 먹고 싶어서 시장 안으로 들어왔다. 다른 식당과는 달리 시장 안 식당은 관광객은 많이 보이지 않는다.
진열장 안에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가득 들어있다.
다 먹어보고 싶은데 늙어서 소화력이 떨어진 것이 한이다.
그래도 관광객이 꽤 오는 편인지, 사진이 붙은 영어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은 어렵지 않았다.
살 떨리게 저렴한 가격. Cao Lau 한그룻에 20000동이면 우리돈으로 1000원 정도 한다.
식사에 맥주를 빠트릴 수 없지.
하노이 지역 맥주인듯한 LARUE. 가격이 저렴해서 가장 많이 마셨다.
Cau Lau 20 |
대표적은 호이안 지역 음식. Cao Lau. 일종의 볶음면인데 말린 돼기 껍데기(?)와 돼지고기, 채소를 넣고 소스를 끼얹어 먹는다. 맛있어서 매일 먹은 음식 중 하나.
채소도 먹어줘야 할 것 같아 반찬할 겸 주문했는데 1인분이 나왔다. 혼자서 이것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의 양이다.
다른거 다 먹고 채소가 늦게 나와서 남은 채소랑 함께 먹으려고 주문한 밥.
다 먹고 나니 주인 아줌마가 후식으로 과일까지 주셨다. 네그릇에 맥주 두 캔까지 했는데 만원정도 계산했다. 베트남이 더 좋아졌다.
Ha Noi (2016)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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