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a] 도다이지(東大寺)
406-1 Zoshicho, Nara, Nara Prefecture 630-8211, Japan
2007. 11. 24.
이수이엔 바로 옆에 도다이지라고 하는 사찰이 있다.
워낙 크기가 압도적인데다 건축양식이 우리나라와는 확연히 달라서 묘하게 위압감이 든다. 간츠 때문인가?
신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로 북적북적거린다.
소원 들어준다는데 마다할 사람 없지. '여자친구 생기게 해주세요'란 소원이 이루어진건 그 다음해였다.
그래 간츠 때문이야.
맞네, 간츠.
기둥 근처에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가보니 기둥에 난 구멍으로 사람이 들어가고 있다.
아마 여길 통과하면 복이 온다던가 뭐 그런거겠지.
도다이지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사슴이 뭐 먹을거 없냐며 코를 벌름거린다.
단풍이 멋지다.
일본답지 않게(?) 큼직큼직한 나무와 들판.
석양이 물드는 들판을 지나 돌아오는 길은 마음이 차분해 지는 기분이다.
그러니까 이렇게 사슴 먹이라고 영어로 써놓으면 좋잖아.
Osaka (2007) 목록으로
2007. 11. 24.
이수이엔 바로 옆에 도다이지라고 하는 사찰이 있다.
워낙 크기가 압도적인데다 건축양식이 우리나라와는 확연히 달라서 묘하게 위압감이 든다. 간츠 때문인가?
신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로 북적북적거린다.
소원 들어준다는데 마다할 사람 없지. '여자친구 생기게 해주세요'란 소원이 이루어진건 그 다음해였다.
그래 간츠 때문이야.
맞네, 간츠.
기둥 근처에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가보니 기둥에 난 구멍으로 사람이 들어가고 있다.
아마 여길 통과하면 복이 온다던가 뭐 그런거겠지.
도다이지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사슴이 뭐 먹을거 없냐며 코를 벌름거린다.
단풍이 멋지다.
일본답지 않게(?) 큼직큼직한 나무와 들판.
석양이 물드는 들판을 지나 돌아오는 길은 마음이 차분해 지는 기분이다.
그러니까 이렇게 사슴 먹이라고 영어로 써놓으면 좋잖아.
Osaka (2007) 목록으로
댓글
댓글 쓰기